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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차라리 빵상 아줌마의 대화법을 좀 본문
인수위 차라리 빵상 아줌마의 대화법을 좀..... [13]
- 참인내
정말 요즘 배꼽을 잡으며 삽니다.
힘든 세상에 휘발류값도 올라, 짜장면 값도 올라 하옇튼 혈압받게 하는 것이 정말 많네요.
근데 정말 너무 많이 웃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군대 면제~" ㅋㅋㅋ
한국어를 잘하면 군대 면제는 안되나?
"영어 몰입식 교육"
정말 웃기네요,...더 웃긴건
맨날 불리하면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는 거죠.ㅋㅋ
빵상아줌마 요즘 항간에 뜨는 우주교,....ㅋㅋ
그 아줌마는 촬영하는 PD에게 병이 있나 없나 몸을 투시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죠.
아줌마: "가끔 머리가 아프지?"
PD: 아니요 그럼적 없는데요.
아줌마:" 가끔 말이야 가끔씩,..."
"그리고 가끔씩 소화도 잘 안되지?"
PD: 너무 잘되서 걱정인데요..
아줌마: "가끔씩, 가끔씩 말이야,.....가끔씩."
인수위: "휴대폰 요금을 인하하겠다"
여론: 비 현실적이다.
인수위: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인수위: "영어 몰입교육을 하겠다."
여론: "말도 안된다."
인수위: "확정된 바 없다."
차라리,......"~하겠다,......언젠가~"
"~하겠다,.....때되면~"
"~할것이다........가끔씩,....가끔씩."
이라고 말하면 좋을텐데,........
앞으로 대화법도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남자: 난 너와 결혼할 꺼야.
여자: 정말.
다음날.........
여자: 부모님 만나러 가자,....
남자: 내가 언제 확정해서 말했어? 그런적 없걸랑. 너무 오바하지 마러.
학교에서
선생님: "낼 수업하지 않고 자율학습하겠다."
학생: "와~~~~"
다음날
선생님: "수업하자"
학생: 어제 수업 안하신다고 했는데요
선생님: 내가 언제 확정적이라고 했니?
정말 말이 무섭다.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 말이 있다.
또한 탈무드에 사람의 몸에서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것은 눈, 귀, 코 이고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입, 손, 발이다.
다시 말해 생각없이 말을 많이 하면 안되는 것이다.
성경에도 말이 많으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이 나라가 반만년 역사의 한국이 그래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생각한 그리고 그 몇 안되는
사람들의 생각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야 하는가?
좀더 생각하고 얘기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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