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세계최고의 언어 한글을 버릴것인가?

세계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한글의 우수성. 단지 0.45%의 기러기 아빠들을 위해 우리말을 버리고 영어몰입정책을 쓴다는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를 보며 정말 한숨만 나온다. 미국식이라면 무엇이든 우수해보이는 사대주의는 조선시대 한글이 처음나올때 사대부들이 보였던 사대주의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우리말을 세계화 시켜내기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우리말을 배우는 시기인 초등학교때 부터 영어로 교육시키겠다는 무모함은 세계인의 조롱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일제시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우리말 수업대신 일본어 교육을 강제했던 역사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요즘이다. 이명박과 그 인수위는 미국의 식민시대를 열려하는가? 다시금 그들의 사대주의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