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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펌글-아줌마의 힘

AziMong 2008. 6. 22. 10:35
  • 자유토론 [명박퇴진]★★어제 새벽1시 영등포경찰서와 통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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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1304055 | 20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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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게좋게....여쭤봤습니다.......

고엽제 lpg통 들고....난동 피우신분들 조사받으시냐고....

처음 전화받으신분은 "전 그런얘기 못들어봤는데요...."

이러시네요......

그래서.....그럼 촛불은 잡아가고 lpg통은 왜안잡아 가요?

그랬더니...

안봐서 모르겠습니다..현장에 없어서...

그래서 제가 그랬네요.....

몇수만의 네티즌들이나..그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다 실시간으로 보셨는데...

그런 핑계 대지 말라고....

왜 그자리에서 연행 안했냐고....

난 참 이해 안된다고...

민중의 지팡인지......국민이 월급주는 청와대 경호원인지....

버벅버벅 대시데요...

"보셨어요? 현장에 계셨어요?"

"네 저 동영상으로 실시간 중계 봤거등요...너무나 많은 눈이 봤는데 그런 핑계는 너무하네요..

저요.....낼 애볼라면 언능 자야되는데....심장이 벌렁거려서 잠이 안와요....."

갑자기....다른 목소리가.......

"그러고....모래 가지고 가는 트럭도 강탈하시고.....임의동행까지 하셨따는데......모래는 위험해서 압수합니까? lpg 는 괜찮고?"

"모래요? 그건 왜요?"

"아...그것도 모르세요...지금 국민들이 모래 쌓고 버스 넘어갈라고 하고있는데요....."

".............."

"그건요...담당부서에서 채증을 하고"어쩌구 저쩌구...

"어? 전화 바꾸셨네요?"

"네?"

"왜 말씀도 없이 전화를 바꾸세요..."

지들끼리 쑥떡쑥떡 전화를 또 바꾸더니...

"아...같이 근무하는 동료에요..."

"왜 말씀도 없이 전화를 바꾸세요..."

"근데...새벽한시에 그런 문의 주시면 제가 어뜨케 답합니까?"

"그럼 답할수 있는 팀 연결해 주세요..."

하고는 지능팀을 바꿔달랬네용...

아직도....사진판독해서..... 신원파악중이랍니다...자기는 그자리에 없고...

진압팀에서.....사진가지고 와 사진판독 의뢰한답니다....

그럼.......그 자리에 있었던 분 쫌 알려달라 했더니....

잘 모른답니다..

그러더니.......

"여보세요....그거 알고싶으면 월요일날 전화해요..."

뚝........

저요......

또 넘어갑니다...

 

 

 20분 통화했는데........

이분들과의 소통도....차단되었네요.....

아무 기억이 안나요 지금 화가나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