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천안함 침몰 분석 본문
군당국이 천안함이 북한제 어뢰임을 입증하기 위해 북한 글씨체 "1번" 을 제시하자 네티즌들은
어뢰는 녹이 슬었는데 파란 매직글씨만 선명하다며 조작의혹이 있다면 이를 패러디 한 사진을
앞다투어 올렸다.
군당국이 북한제 어뢰임을 입증하기 위해 제시한 북한 글씨체 "1번"
북한 글씨체라고 해서 북한에서 디자인한 글씨체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웬 매직 글씨?
막연히 북한 글씨체라고 하면 너무 막연하므로 오늘부터 국방부 공인 "파란매직 어뢰체"로 명명하는게 어떨까 싶다 ㅋㅋ
벌써 "파란매직 어뢰체" 응용체가 탄생했다.
-민주노동당 홍보부장 장우식-
※당의 공식 입장과는 절대로 상관없음을 '남쪽의 1번' 에게는 알리지 말아주십시오.
흠,,,, 이건 아고라 공인 "파란매직 장우식체"로 명명해야 겠군 ㅋㅋ
헉, 이건 또 뭐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765347
아, 이러다가 '1번'은 북한 국가 인식 번호가 될 것같다....
아,,, 물수제비 어뢰의 진화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 요건 : 기발찬 네티즌 제공
<-- 요건 : 좃선일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98454
부칸제 종이컵
하나 하나 나열하다가는 끝이 없겠다..
단체로 소개한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각종 '북한산' 물품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655650
그런데 어떤 누리꾼이 어뢰에 지워진 글자를 복원해 냈다고 한다...
가스통 할배들은 무조건 뽀글이가 하는 것 반대로 행동하니까.이건 1번을 찍으라는 소리??
이건 결국 한날당을 돕기 위한 뽀글이의 북풍공작이네? ~~~~
6.2 지방 선거에 북한 후보 대거 투입 !!!!
경향신문 2010.5.21만평
서울신문 만평 2010. 5.21
국방부와 합조단 발표가 웃음거리가 되자 함조단은 기다렸다는 듯이 어뢰에 새겨진 '1번' 글씨체와 똑같은
북한 컴퓨터 글씨체를 공개하였다.
정말 어뢰에 찍힌 글씨체와 함 비교해 보자..
정말 같은 글씨체가 확실하다.
아, 하늘도 무심하다.
결국 어뢰에 찍힌 파란색 글씨는 누군가 매직으로 써넣은 것이 아니라 애초에 어뢰 제작시 북한에서 전산 인쇄로
어뢰에 새겨넣은 글씨였던 것이다!
어뢰 부품에 번호 하나 써넣는데 무슨 전산 인쇄씩이냐, 라고 반문하실 분 있겠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건 그냥 평범한 어뢰가 아니다.
국산 어뢰 한개는 1천만원선에 불과하지만 북한 어뢰는 스텔스 기능에 방음, 방청, 방취, 환경보호 기능까지 골고루
갖춘 최첨단 고성능 어뢰로서 개당 100억을 상회하기 때문에 번호 하나를 써넣더라도 고급스럽게 부품 표면에 직접
전산 인쇄를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쇄후에도 어떤 조건하에서도 색상이 변치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를 한다.
따라서 어뢰 폭발로 인한 수백도의 고온이나 해수 침수로 인한 염분 부식에도 불구하고 최초 인쇄시의 선명한
색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부품을 조립하고 나면 아무도 읽어보지 않을 번호 하나에도 이토록 세심하고 치밀한 정성과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만든 어뢰니만큼 만일 북한이 이 어뢰로 어떤 배를 격침 시키고자 작정한다면 아무리 방어력이 우수한 군함이라도
그 사정권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천안함이 일격에 격침 당하고 난뒤 두달이 다되서야 겨우 북한 어뢰에 피격당한 것을 알아챘더라도 군
수뇌부는 조금도 자책할 것이 없다. 신의 손으로 만든 것 같은 강력한 북한 어뢰에 비하면 한국 군함의 방어 수준은
허접한 나룻배 수준이라는 것이 다 밝혀진 마당에 이제와서 군 수뇌부만 탓할 문제도 아니다.
암튼, 이제 모든 진상을 다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더 이상 국방부와 함조단이 제시한 어뢰 번호 1번에 대해 의심하지
말고 군당국을 조롱하고 패러디 사진을 게시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중치 못한 처사를 사과하고 자진해서 해당
사진들을 즉각 삭제하기 바란다.
[프레시안 손문상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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