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日 강진 5일전, 고래 50마리 사체 해안 밀려와 "전조 있었다" 본문

UCC·패러

日 강진 5일전, 고래 50마리 사체 해안 밀려와 "전조 있었다"

AziMong 2011. 3. 12. 07:53

日 강진 5일전, 고래 50마리 사체 해안 밀려와 "전조 있었다"

제이피뉴스 이연승 기자 입력 2011.03.11 19:11 | 수정 2011.03.11 22:36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울산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매그니튜드 8.8 강진이 발생 해 오후 7시 현재까지 여진이 계속되는 한편, 일본 인터넷 상에는 "대지진 전조가 있었다"는 내용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들은 대지진 전조로 지난 6일 50마리 고래 사체가 이바라키 해안으로 밀려온 것을 들고있다. 또 같은 날 밤에는 "200년에 한번 있을만한 지진이 온다. 간토(關東) 지방 사람들은 주의하라"는 출처가 불분명한 글이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지진으로 당시 글을 두고 "예언이 맞았다" "지진을 처음으로 예언한 사람을 찾아라" 등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우연의 일치다"라는 지적도 눈에 띄고 있다. 

(지난 6일, 이바라키 해안으로 떠내려온 고래 50마리 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