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2011년 11월 19일 오전 10:56 본문
“열다섯 살에 가출해 신문 배달, 봉제 보조, 시내버스 안내양을 거쳐 한진중공업 최초의 여성 용접공이 된 사람, 스물여섯 살에 해고되고 대공분실 3번 다녀오고, 감옥 2번 살고, 5년 수배생활을 하다보니 머리 희끗한 쉰셋의 나이가 되어 있더라는 사람. 한국 근현대사 노동자‧민중의 수난사를 자신의 온몸에 빈틈없이 새겨 넣은 사람. 절망의 크레인 위에서도 이 평지의 누구보다 밝고 활달하고 유머러스했던 사람.”(송경동 시인, ‘희망의 근거’)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8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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