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 뉴스 ] "한국 미국산 쇠고기에 시민의 저항 격화" (완역)

韓国 米牛肉に市民の抗議激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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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27日 6時16分

韓国でアメリカ産牛肉の輸入が近く再開される見通しとなるなか、ソウルでは２７日未明、輸入再開に抗議する数千人の市民が警官隊と衝突するなど、市民の抗議が激しさを増しています。

韓国政府は先月、アメリカ産牛肉の市場への流通規制を大幅に緩和したうえで、輸入を再開することでアメリカ政府と合意し、今週中には輸入再開に向けた最終的な手続きに入るものとみられています。しかし、韓国の国民の間ではアメリカ産牛肉に対する不安が根強く、ソウルの中心部では２６日夜、およそ３０００人の市民が集まって抗議の集会が開かれました。参加者たちが道路に出て行進を始めたところ、これを阻止しようとする警察の機動隊とにらみ合いとなり、２７日未明には一部が警察と衝突しました。現地の警察によりますと、この衝突でおよそ３０人の市民が警察に逮捕されたということです。抗議集会に参加した市民と警察との衝突は先週末から３日連続となり、市民の一部がインターネット上で２７日夜も集会に参加するよう呼びかけるなど、抗議の動きは激しさを増しています。

 

한국 미국산 쇠고기에 시민의 저항 격화

 

 

 

  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인 가운데, 서울에서는 27일 새벽, 수입 재개에 반대하는 수천명의 시민이 경찰 기동대와 충돌하는 등, 시민의 저항이 격렬하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달, 미국산 쇠고기 시장에 대한 유통 규제를 큰폭으로 완화한 데다가, 수입을 재개하는 것으로 미국 정부와 합의하고, 금주중에는 수입 재개를 향한 최종적인 수속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국민의 사이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이 뿌리 깊고, 서울의 중심부에서는 26일밤, 대략 3000명의 시민이 모여 이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이 도로에 나와 행진을 시작했는데, 이것을 저지하려고 하는 경찰의 기동대와 대치하여, 27일 새벽에는 일부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현지의 경찰에 의하면, 이 충돌로 대략 30명의 시민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대 집회에 참가한 시민과 경찰과의 충돌은 지난 주말부터 3일 연속으로, 시민의 일부는 인터넷상에서 27일밤  집회에 참가할 것을 호소하는 등,  저항 움직임은 격렬하게 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3.nhk.or.jp/news/k1001484247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