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시민들과 스님들의 인파로 가득 찬 광화문 거리모습 본문
최소 20~30만 명 이상의 장관의 모습입니다...뭐 근데 4~5만 명이라고...
단지 불교만의 외침이 아니라 독재를 반대하는 평범한 민주 시민들 모두의 외침입니다...
푸른지붕의 옥이 바로 코 앞인 데...설치류 하나 때문에...
수행의 내공은 말없이 잡히는 열과 행의 절도에서...
범불교 집회는 불교만의 집회가 아니라 신부님도 참여하고, 민주시민도 참여하고...
아예 플랜카드로 붙여놓았더군요. 서울시경찰청이 오늘은 범불교도대회가 있는고로 도로 통제가 될테니 협조 바란다고. 참... 간만에 보는 민주경찰되겠습니다.
불교신문의 호외입니다. 전국에서 20만 불자가 동참해 2MB 정부를 규탄한다는...
현장을 보도하는 외신기자의 모습입니다.
내무반에 한겨레 보내기라... 제가 군복 입었던 18년 전에는 국방일보밖엔 안들어왔는데... 요즘은 일반 신문도 볼 수 있나보군요.
종교를 가졌든, 아니 가졌든
"4대 요구 관철 안 되면 산중 큰 스님도 광장으로 나올 수도"
조계종 대변인 승원 스님 일문일답
조계종 대변인 승원 스님은 범불교도대회 본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간단한 일문일답에 응했다. 승원 스님은 이 자리에서 "불교계의 요구에 이명박 대통령의 납득할 만한 조치가 뒤따르지 않을 경우 행동 수위를 더욱 높이겠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승원 스님과의 일문일답.
- 오늘 범불교도대회 개최의 의미는?
"전국에서 1만명의 스님들과 20만명의 사부대중이 모였다. 헌법을 파괴하고 종교를 차별하는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서다. 오늘 대회는 불교계만의 이슈가 아니다. 경제발전 나라발전은 국민통합 없이 어렵다. 우리는 모두 4가지를 요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어청수 경찰청장 등 종교차별 공직자 파면과 문책, 종교차별 금지 관련 법 제도화 추진, 시국 관련 수배자에 대한 조치 등이다."
- 4가지 요구 중 단 한가지라도 관철되지 않으면 이후에도 계속 행동할 것인가.
"집회를 더 많이 열 것이다. 각 지방별로 열 수도 있고 전국 승려대회를 열 계획도 있다. 정부는 아직도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납득할 만한 정부의 사과와 반성, 의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정부 차원의 유감 표명은 나오지 않았나?
"정부에서 나오는 얘기가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할 수준은 아니'라는 것 아닌가. 불교계와 국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진정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 공식석상에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어청수 경찰청장도 파면해야 한다. 종교차별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는 데에 불교계는 분노하고 있다. "
- 수위를 더욱 높일 수도 있나? 산문 폐쇄 등의 방법까지 생각하고 있나?
"오늘 원로스님들은 거의 안 나오셨다. 이후에는 산중에 계신 어른 스님들도 궐기할 수 있다. 큰 스님들도 광장으로 나오시는 '대승려대회'를 열 생각도 있다.
언론의 중요성이 너무 절실히 다가오는 지금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자식·동생·조카들은 찌라시에 질식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어린이신문은 전부 소년찌라시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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