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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아고리언의 냉철한 판결 부탁합니다

AziMong 2008. 8. 27. 07:47


전여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

내일 서을 남부 지방검찰청 615호 검사실로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갑니다.


그 전에 여러 아고리언님들이 한 번 판결을 해주시지요..

아래의 증언은 단 한 치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합니다.


우선 제가 문제의 동영상을 발견한 것은 모 카페의 게시판에서 였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아이들이 쓴 방명록의 내용,

아이들이 주고받는 대화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명박 아저씨께" 라로 쓴 친구에게

"넌 아저씨라고 붙이고 싶냐?" 라는 핀잔을 주는 아이...


그래서 어쩌다가 초등학생 어린아이에게 존경은 커녕 인정도 받지 못하느냐는 글을 첨언하여

아고라 자유토론방,정치방에 퍼옮긴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전여옥을 고소했다는 글을 보고 우리 아고리언 님이 올려주신 켭쳐화면


분명히 제목에[명박퇴진동영상 펌] 이라고 달아놓았습니다.

아마 자유토론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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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청년"님추가자료 올립니다.☆〓J2MK〓☆| 2008.08.22



전여옥 쪽에서 아고라 모니터링하고 있담서요? 그래서 어제내가 올린 그자료 게시물을

10번이나 삭제했구나...내 그거 다 녹화해 놨음.무식하게 삭제하더군요.

올린지 1분만에 무섭게 삭제 하기시작하더니 무려10번이나 삭제했습니다.

그게 다 이유가 있었지.

올리자마자 바로 삭제하는건 혹시나 그런게 올라올까 바짝 긴장 타고 있었다는 결론이지.

재판하는데 아주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추가 자료 올려 드립니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캡쳐해서 올려드립니다.

{[PlugIn]:http://www.youtube.com/v/X49CzvLrp6w&rel=}



 



보니까 "펌" 이라는 글자가 없는 캡쳐그림도 있던데

펌이라는 글자가 있던 없던 뉴스나 기사나 그어디에도

"아름다운청년'이라는 사람이 그동영상을 만들었거나

학생들이 그렇게 하도록 유도한 사실이 없고 그때 그곳에 있지도

않았다는데 마치 그자리에서 학생들을 꼬득여서 대통령을 욕하도록

유도한것처럼 자신의 홈페이지에 버젓이 올려놓은

국회의원전여옥씨가 과연 국회의원자격이 있는지요?


글의 제목에 펌이라는 글이 있고 없고는 글쓴이가 글 수정을 했을수도 있고

 또 제목이 다른글을 적었을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전여옥씨가 자신의홈페이지에 오는 사람들이 오해하도록

글을 올린것이죠.

뉴스기사나 인터뷰 어디에도 아름다운청년님이 그랬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청년"님이 그랬다.는 내용으로 올렸더군요?

글의제목이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글의제목에 "펌" 이라는 글자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세요.

펌이라는 글자가 있는지 없는지는

그림처럼 제목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세요.그러면 그날

스크랩이나 복사해간 사람들의 블로그가 나옵니다. 확실한 증거 아닙니까?


그날 8월1일 날짜와 시각까지 나옵니다.

이건 뭐 속일수도 없는것이죠.분명히 있다는것!!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다.

그런데, 글자가 없다고해서 아름다운청년님이

전여옥씨가 말한것처럼 그런행위를 한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그러면 안되죠.

국회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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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 전여옥에 대한 고소장을 공개하자 전여옥 의원실의 보좌관으로 부터3통의 전화와 1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전화로 그러더군요 자신들도 충분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다.

 의원님께서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들이니 봐주라" 고 했다며

 고소 를 진행할 경우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로 맞고소를 하겠다는 협박성전화


 제가 공개한 고소장에 전여옥의 의원실 전화번호가 있는데 "항의 전화때문에 업무를 볼 수

 없으니 전화번호는 삭제해달라"는 사정조의 전화


 그리고 한 번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말을 매번 빠트리지 않더군요...


이미 오래전에 경찰에서 수사에 착수했고..그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도 밝혀진 상태입니다.

저에게는 경찰로부터 단 한통의 전화나 출석요구서도 온 적이 없답니다.


그리고 전여옥 홈피에 메인에 걸려있는 "아름다운 청년의 추악한 범죄" 라는 제목하에 쓴 글에 3번씩이나 항의하는 내용의 댓글과 함께 제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실명을 공개하며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나.. 아직도 그 게시물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전여옥 측에서 보낸 메일의 캡쳐화면은 정치방의 화면입니다.

설사 정치방에 올린 동영상과 글에 제가 퍼온 것이라는 내용을 쓰지 않았다 하더라도

어떠한 근거로 전여옥은

제가 어린아이들을 이용하고 속이고 유린한 추악하고 치밀한 범죄를 저지른 파렴치범

이라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미 그 동영상 제작자가 누구인가까지 밝혀진 상태에서

그 녀의 홈페이지에서 문제의 글을 삭제하지않고 있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내일 아침 10시 귀찮게.. 또 서울 남부 지검에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군요...

어떻게 얼마나 조사를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치의 두려움없이 당당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고

다녀와서 님들께 보고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의 메시지와 전화를 주신 님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잊혀지지 않는 문자메시지가 하나 있습니다.

"아름다운 청년님 힘내세요..화이팅 ! 아고라에서 글 본 고2여학생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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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측에서 보낸 이메일과 캡쳐화면



보낸날짜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오후 20시 04분 24초 +0900

 보낸이 "신승원" <ant0810@assembly.go.kr> 메일 쓰기 이름으로 검색

현재 편지함

전체 편지함 추가 주소추가 수신허용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스팸IP등록

 받는이 moonk76@hanmail.net 추가 주소추가

 

 갭처해 놓은 원본 글입니다.


주장하신 내용과 같은


펌도 없고

'------'도 없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판단하시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셔도 됩니다.


설사 정치방에 퍼다 옮긴 동영상에는 퍼왔다는 내용의 말이 없어서..

 전여옥이는 제가

만들어 올린 줄 알아다고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근거로 내가 아이들에게 쵸코파이 젤리등의 과자를 주며 대통령을 욕하라!

고 시키고 문제의 동영상을 연출 제작하였다고 주장하는 것인지요...


님들의 냉철한 판결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