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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최고의 꼴불견 손님은?’
경향신문 | 경향닷컴 | 입력 2009.04.17 14:23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강원
음식점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꼴불견 손님'으로 담뱃재를 그릇 등에 함부로 버리는 손님을 꼽았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서빙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5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질색하는 꼴불견 손님으로는 '음식 그릇에 쓰레기 및 담뱃재를 버리는 손님(25.8%)'이 꼽혔다.
2위는 '자기 아이가 식당 안을 뛰어다니고 소란을 피워도 가만히 놔두는 손님'이 22.7%의 응답을 얻으며 근소한 차이로 올랐다.
또 '실컷 음식 다 먹어놓고, 트집 잡아서 환불 요구하는 손님(14.0%)', '금연석에 앉아서 당당하게 담배 피는 손님(11.8%)'이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이어 '알바생을 계속 반복해서 오라 가라 하는 손님(6.9%)', '알바생에게 애인 있냐, 술 마실 줄 아느냐며 작업 거는 손님(6.2%)', '사장님 등 친분을 과시하며 외상을 요구하는 손님(5.9%)' 등도 꼴불견 손님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설탕, 케첩 등 가게 물건을 슬쩍 집어가는 손님',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윽박부터 지르는 손님', '알바생 말고 사장님 나오라고 하는 손님' 등이 있었다.
한편 이처럼 꼴불견 손님을 만났을 때 '시정을 요구'하는 알바생은 10명 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알바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거나(35.1%)', '사무적으로 쌀쌀맞게 대하는(24.4%)'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응답했다.
그밖에 '그냥 꾹 참는다(18.0%)', '사장님, 점장님 등 윗분에게 말씀 드리고 도움을 얻는다(13.0%)'는 응답도 있었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서빙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5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질색하는 꼴불견 손님으로는 '음식 그릇에 쓰레기 및 담뱃재를 버리는 손님(25.8%)'이 꼽혔다.
2위는 '자기 아이가 식당 안을 뛰어다니고 소란을 피워도 가만히 놔두는 손님'이 22.7%의 응답을 얻으며 근소한 차이로 올랐다.
또 '실컷 음식 다 먹어놓고, 트집 잡아서 환불 요구하는 손님(14.0%)', '금연석에 앉아서 당당하게 담배 피는 손님(11.8%)'이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이어 '알바생을 계속 반복해서 오라 가라 하는 손님(6.9%)', '알바생에게 애인 있냐, 술 마실 줄 아느냐며 작업 거는 손님(6.2%)', '사장님 등 친분을 과시하며 외상을 요구하는 손님(5.9%)' 등도 꼴불견 손님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설탕, 케첩 등 가게 물건을 슬쩍 집어가는 손님',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윽박부터 지르는 손님', '알바생 말고 사장님 나오라고 하는 손님' 등이 있었다.
한편 이처럼 꼴불견 손님을 만났을 때 '시정을 요구'하는 알바생은 10명 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알바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거나(35.1%)', '사무적으로 쌀쌀맞게 대하는(24.4%)'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응답했다.
그밖에 '그냥 꾹 참는다(18.0%)', '사장님, 점장님 등 윗분에게 말씀 드리고 도움을 얻는다(13.0%)'는 응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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