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49.8%, 손실액 3,529억원
[CBS정치부 최승진 기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지난해 주식투자 손실액이 3,52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은 무려 -49.8%로 사실상 반토막난 셈이다.
또 채권과 대체투자 수익률도 당초 목표치보다 크게 밑돌아 전년 대비 금융자산이 9,000억원이나 줄었다.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18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지난해 주식투자로 코스피 하락율 -40.73% 보다 9.1%포인트 떨어진 -49.8%을 기록했다.
장 의원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리스크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국회는 기금 상황을 고려해 매일 12억원의 추가 손실을 불러오는 공무원연금법을 하루 빨리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공무원연금, 지난해 주식투자 '반토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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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9-06-18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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