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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그곳' 자른 엽기녀, 재판 연기 사유도 기막혀

AziMong 2009. 9. 14. 18:32

남친 '그곳' 자른 엽기녀, 재판 연기 사유도 기막혀

[중앙일보 2009-09-14 07:41]
 
[중앙일보] 남자친구의 '주요 부위'를 잘라낸 혐의로 기소된 터키의 한 여성에 대한 재판이 18개월 후로 미뤄졌다. 봉합 수술을 받은 남자친구의 '그곳'이 제대로 기능하는 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재판부의 판단 때문이다.

흑해 연안의 마을인 트랍존의 형사재판부는 올해 28세인 남성 피해자가 '그곳'의 기능을 온전히 되찾을 지 영구 불능 상태가 될 것인지가 이번 재판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판부는 이 문제에 대한 의학적 증거들을 확인한 후 재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신문인 하베르 투르크에 따르면, 올해 39세인 피의자의 형량은 전 남자친구의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1시간에 걸친 외과 수술 끝에 봉합 수술을 마친 이 남성의 '그곳'이 생식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경우 징역 1~2년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형량은 최소 8년이 넘을 전망이다.

피의자는 남자친구가 술에 취한 틈을 타 주요 부위를 자른 후 이웃집 지붕 위에 던져버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는 범행 동기에 대해 그가 결혼 약속을 어기고 매춘을 강요하며 구타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JOINS 영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