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남자친구의 '주요 부위'를 잘라낸 혐의로 기소된 터키의 한 여성에 대한 재판이 18개월 후로 미뤄졌다. 봉합 수술을 받은 남자친구의 '그곳'이 제대로 기능하는 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재판부의 판단 때문이다.
흑해 연안의 마을인 트랍존의 형사재판부는 올해 28세인 남성 피해자가 '그곳'의 기능을 온전히 되찾을 지 영구 불능 상태가 될 것인지가 이번 재판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판부는 이 문제에 대한 의학적 증거들을 확인한 후 재판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신문인 하베르 투르크에 따르면, 올해 39세인 피의자의 형량은 전 남자친구의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1시간에 걸친 외과 수술 끝에 봉합 수술을 마친 이 남성의 '그곳'이 생식 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경우 징역 1~2년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형량은 최소 8년이 넘을 전망이다.
피의자는 남자친구가 술에 취한 틈을 타 주요 부위를 자른 후 이웃집 지붕 위에 던져버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는 범행 동기에 대해 그가 결혼 약속을 어기고 매춘을 강요하며 구타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JOINS 영어뉴스팀
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남친 '그곳' 자른 엽기녀, 재판 연기 사유도 기막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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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9-09-14 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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