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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벗겨진 채 11시간 '수모'당한 도둑

AziMong 2009. 11. 19. 06:20

바지 벗겨진 채 11시간 '수모'당한 도둑

YTN동영상 | 입력 2009.11.19 04:59

 


포르투갈 알만실에서 도둑이 창문에 몸이 끼어 바지가 벗겨진 채 11시간 동안 옴쭉달싹 못하다 구조됐습니다.

루마니아 출신의 22살짜리 이 도둑은 지난 15일 새벽 작은 창문을 통해 한 슈퍼마켓에 침입하려다 몸통이 끼어버렸고,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을 치다 그만 바지가 벗겨져버렸습니다.

아랫도리 속옷을 드러낸 채 버둥거리던 이 도둑은 구조대가 도착해 두 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하는 동안 몰려든 동네 주민들의 웃음소리를 듣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경찰은 구조 직후 이 도둑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