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사프란이 몽우리져 오르더니 활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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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사프란이 몽우리져 오르더니
오늘 아침부터 조금씩 꽃잎이 열리며 활짝~~~~
두개가 더 있는데
하나는 아직 몽우리가 안생겼고
나머지 하나는 내일 정도 또 활짝 피어나지 않을까.....
사프란 (Crocus sativus)
백합목 붓꽃과의 알뿌리식물.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원래는 약용 또는 염료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재배되었다.
소아시아 또는 남유럽이 원산지라고 생각되나 확실하지는 않다.
꽃줄기는 높이 10㎝ 정도이고, 줄기 끝에 지름 3㎝ 정도의 향기 좋은 담자색의 꽃이 핀다.
꽃피는 시기는 10∼11월이다. 꽃덮이조각은 6장이고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크고 노랑으로 눈에 잘 띈다.
암술대는 3개로 나뉘며 선명한 등적색이다.
붉은 암술대, 노란 꽃밥, 담자색의 꽃덮이가 대비되어 아름답다.
꽃줄기의 기부에는 칼집모양의 비늘잎이 있다.
잎은 꽃이 피는 시기에는 짧으나 꽃이 핀 후 자라서 20∼30㎝에 이른다.
알줄기는 지름 약 3㎝이며 외피는 그물코모양의 섬유로 풀린다.
암술대를 모아 건조한 것을 새프런(saffron)이라고 하며 진정·진통·통경제로 이용한다.
건조한 암술대는 색소와 방향성분을 함유하여 과자나 요리의 향료 및 염료로도 이용한다.
암술대의 색소 주성분은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이며,
속명에서 연유하여 크로킨(crocin)이라고 한다.
사프란속 Crocus는 약 75종이 있으며 꽃이 아름다운 종이 많고
대부분의 종이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원예적으로는 봄에 피는 종과 가을에 피는 종이 구별되고,
분류학적으로는 꽃줄기 기부에 칼집모양의 비늘잎을 가진
무리와 그것이 없는 무리로 크게 나눈다.
알줄기 외피의 표면모양이나 섬유의 풀어지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으며, 종이나 종군(種群)의 분류를
하는 경우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대부분의 종은 유럽의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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