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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1번지' 강남의 굴욕
지난 3년간 서울대 합격생들의 수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권 고교 출신들의 수능 평균이 전국에서 중·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학한 서울 강남 학생들(인문계열)의 수능 평균을 서울 비(非)강남권, 다른 15개 시·도 등과 비교해 순위를 매겼을 때 17개 지역에서 인문계열은 13위, 자연계열은 9위였다.
◆수능평균 분석
이는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이 교육부를 통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2005~2007년도 수능·논술 평균’에 따른 것이다. 인문계열에선 올해 충북 지역 고교 출신들의 수능 평균이 67.17점(입시요강에 따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울산·제주(각 67.14점), 충남(66.94점), 대구(66.89점), 서울 비강남·전남(각 66.87점) 등의 순이었다.
2006년엔 전남, 2005년엔 강원 지역 학생들이 인문계 1위를 차지했다. 인문계열 서울 강남 출신들의 경우, 2005년도 10위(67.2점)→2006년도 11위(67.77점)→2007년도 13위(66.79점)로 순위가 하락세였다. 서울 비강남은 2005년도와 2006년도엔 연이어 17개 지역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2007년도엔 6위였다.
자연계의 경우, 제주(2007년도)·충남(2006년도와 2005년도) 출신 학생들의 수능 평균이 가장 높았다. 서울 강남은 2005·2006년도에 각각 65.33점과 65.9점으로 연속 5위를 차지하다가 2007년도에 9위(66.27점)로 떨어졌다. 서울 비강남은 2005년도 때만 13위로 서울 강남(5위)보다 뒤졌지만, 2006·2007년도엔 연속 4위를 차지해 서울 강남보다 앞섰다.
◆논술평균 분석
25점 만점으로 계산되는 논술시험(자연계 제외) 점수 평균의 경우, 올해 부산 지역 고교 출신들이 23.7점으로 가장 높았다. 2006년도엔 경남(23.56점), 2005년도엔 대구(23.63점)가 1위였다. 논술에선 서울 강남이 비강남보다 순위가 더 앞섰다.
2005년도엔 서울 강남(14위·23.2점)이 11위였던 서울 비강남(23.35점)보다 뒤졌지만, 2006년도와 2007년도엔 각각 9위(23.45점)와 5위(23.4점)를 차지했다. 서울 비강남은 2006년도 14위(23.13점), 2007년도 15위(23.17점)였다.
◆수능평균 분석
이는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이 교육부를 통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2005~2007년도 수능·논술 평균’에 따른 것이다. 인문계열에선 올해 충북 지역 고교 출신들의 수능 평균이 67.17점(입시요강에 따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울산·제주(각 67.14점), 충남(66.94점), 대구(66.89점), 서울 비강남·전남(각 66.87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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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의 경우, 제주(2007년도)·충남(2006년도와 2005년도) 출신 학생들의 수능 평균이 가장 높았다. 서울 강남은 2005·2006년도에 각각 65.33점과 65.9점으로 연속 5위를 차지하다가 2007년도에 9위(66.27점)로 떨어졌다. 서울 비강남은 2005년도 때만 13위로 서울 강남(5위)보다 뒤졌지만, 2006·2007년도엔 연속 4위를 차지해 서울 강남보다 앞섰다.
◆논술평균 분석
25점 만점으로 계산되는 논술시험(자연계 제외) 점수 평균의 경우, 올해 부산 지역 고교 출신들이 23.7점으로 가장 높았다. 2006년도엔 경남(23.56점), 2005년도엔 대구(23.63점)가 1위였다. 논술에선 서울 강남이 비강남보다 순위가 더 앞섰다.
2005년도엔 서울 강남(14위·23.2점)이 11위였던 서울 비강남(23.35점)보다 뒤졌지만, 2006년도와 2007년도엔 각각 9위(23.45점)와 5위(23.4점)를 차지했다. 서울 비강남은 2006년도 14위(23.13점), 2007년도 15위(23.17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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