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재생의학

 

Wired Science에서 방송된 Body Builders 동영상입니다.

생체 재생 의학의 현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 단계에서 생체재생술이 어느선까지 나와있는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동영상인데, 처음 나오는 것은 인간의 생체 조직과 유사한 돼지생체 조직을 이용한 재생술입니다. 돼지생체조직을 파우더 형태로 만든 것을 손가락이 잘린 사람에게 시술하여 재생을 이뤄낸 모습입니다.


암에 걸린 사람의 재생술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돼지 생체 조직을 깨끗이 정리한 다음, 얇게 폅니다


그리고 재생시킬 형태를 만들어 준 다음


잘 말리면 이와같은 형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것을


손상된 조직를 잘라내고 이식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조직들이 이식 조직을 덮으며 재생하게 됩니다

물론 재생 조직이 가능한 부위는 한정적입니다만 이정도만 하더라도 대단한 성과임을 사실인 듯 합니다. 그 뒤로 나오는 영상에서는 풍선으로 방광의 형태를 잡고 방광을 구성하는 세포조직이 녹아있는 액체를 틀에 점착시켜 방광을 만들어 나가는 영상도 보여줍니다.

방광을 만드는 중

이를 이용하면 생물학적 인공방광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아직 실험 중입니다만).



다음으로 소개된 것은 프리터 잉크 용기에 세포액을 넣고 그것을 프린트 하듯 3D 프린팅하여 원하는 생체조직을 만들어냅니다. SF영화에서나 나올듯한 재생의학의 신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빈 잉크 카트리지에 세포액을 넣고


3D 프린팅하면

원하는 형태의 생체조직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이식함으로 원하는 부위를 재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증식한 피부세포 조직을 환부에 �게 도포해서 재생시키는 방법입니다.

페인트 뿌리듯 피부조직을 뿌려 환부 재생을 함

생각보다 발전된 재생 의학을 보며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름끼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