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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급의리콜사태 수입중단 못시켜

AziMong 2008. 7. 4. 21:39

앞서 230~40t급의 리콜을 내리기로 했던 수입장에서 4일만에 그10배에 해당하는

2300~2400t급의 쇠고기를 리콜하기로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리콜이란

사전예방조치가 무너진 검역시스템에서 나온 후속조치일뿐이라것 분명히 말씀드리구요

그런데도 미국말 미축산업자 우리상인들만 무조건 믿으라던 정부의 주장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무성의했는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지금 고시된 상황에서는 0157대장균이 발생하더라도 수입중단조치를 추진할수없습니다

전물량이 아니라 그 작업장에 대해서도 수입중단 시킬수 없구요

검역주권을 포기한 대가가 너무나도 크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입니다

왜 정부과 특권층1프로를 위해 포기했던 일에 대하여 나머지 국민들이 책임을 지고

고통감수 해야되는지 알수가없습니다 미국내에서도 이미 소비자와 생산업자간에

신뢰는 무너졌습니다 그런 쇠고기를 안전하다 호도하면 강행했던

이번 고시와 정권과 한나라당 인사들은 현실적으로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공포와 걱정 고통과 분노를 느끼게 했는지 역사가 심판할것입니다

한편에서 나오는 1년정도 지나면 의심하는 국민들 없을거라 미리 또 오판하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저런 사람들이 정치인이라고 큰소리 치는게 한심스럽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어떠한일도 잊을수있죠

그건 신이 인간에게준 가장 큰 선물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될것입니다

그런 망각의 동물인 사람들도 가장 기쁜일과 가장 고통스런일은 잊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디지털시대에는 모든 역사적 자료들이 후세의 사람들에게

이런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고통을 주었고

후세의 자신들에게 고통을 주었는지 평생 기억하며 살것입니다

자신과 자신의 지지층에 이득을 위해 국민 고통을 감수시킨 현 정부는

지금도 앞으로도 지탄받고 버림받을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명박씨를 뽑지는 않았습니다만 투표권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정말 죄성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투표권이 없는 많은 학생들과 어린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뜻과 다르게 고통받을수도 있는 정책과 오만을 남발하는 정권이 자리잡게

투표한 사람들은 모두 사과해야 될것입니다

그리고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에 투표를 하지않고 신중히 결정하지 않은체

뽑힌 사람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인지하고 그 어린 친구들이 투표권이 생기면

좀더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투표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투표율이 30프로대였던 대통령이 전체표중에 40프로 차이로 이겼다고

오만하고 독선적으로 행동합니다 투표율이 30프로였는데요 착각한거죠

다시는 그런이가 나오지 않도록 미래의 투표권자인 여러분들과 지금의 투표권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명심해야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