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시대를 역주행하는 환율정책 국가부도로 치닫나? 본문
지난 3월경, 20년째 외환딜링 전문가로 국내 탑5 안에 손꼽힌다는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는데..
[ 강만수의 환율정책은 시대를 역주행 하는 것으로서, 이는 심각한 경제파탄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라며 한숨을 푹푹 쉬던 친구 생각이 납니다.
참고
<한승수는
전두환 군부시절에 두환이밑에서 국보위를 했고
국보위는 지난 80년 5월 비상계엄 하에 만들어졌다. 전두환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마치 국회처럼 상임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을 설치, 국정 전반을 움직였다. 81년 11대 국회 개원 뒤 해산했다.
김영삼시절에는 강만수 한승수가 1차IMF주역>
■ 1997년 외환위기
김영삼 정부는 1990년대 중후반 무리한 원화 강세 정책을 추진하다가 외환위기를 불렀다. 원화 강세 덕분에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넘어서고 1996년 12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으로 가입해 선진국이 된 듯한 분위기였지만 대가는 컸다. 경제지표로 나타난 상징적 대가는 1996년 231억달러에 이르는 경상수지 적자다.
정부는 한때 70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이 1997년 들어 900원을 넘어서는데도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은 튼튼하다”며 경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당시 강만수 장관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재정경제원의 차관이었다. 결국 거품은 국제통화기금에 구제금융을 요청해야 하는 외환위기로 터졌고, 환율은 2천원까지 치솟았다.
http://blog.naver.com/hjbwl/80053276142
놀라운 것은, 그 친구가, IMF를 맞기 딱 2년 전에 만나, 역시 저녁 먹는 도중에 내 뱉은 말이 바로 모라토리움, IMF 였습니다.
아고라 네티즌 여러분!!!
강만수가 과연 최종 책임자 입니까? 아닙니다.총책임자는 바로 다름아닌 쥐색뀌 입니다.
과거 IMF는 설마 하는 마음과, 철저한 민중과 진실의 눈가리개 조중동의 방조가 그 원인 이었다면..
이젠 더 이상 안됩니다. 우리 손으로 막아야 합니다.
아래 신문 기사는 20조를 말아 먹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좃선이 국민을 속이고 감춘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얼마전 정부가 유가 급등에 따른 보상책으로 서민들에게 환급하겠다고 제시한 10조원이 있습니다.
그 또한, 강만수 고환율 정책으로 생긴 민심이반과 쇠고기 문제를 돈으로 쳐 막으려는 웃기지도 않는 정책..
(10조를 가지고 장기적 안목, 근본적 해결책으로, 마치 일본처럼 태얄열 발전 지원정책을 펴는 것이 지극히 합당한 정부의 정책 아닐까요? - 따라서 이 또한 잘못된 정책을 폄으로써 생긴 말아 먹은 돈으로 계산해야 맞다고 봅니다)
100일만에 30조를 말아 먹은 이명박 정책!
---------------------------------------------------------------------------------
10조원 날린 ‘최- 강 라인’ 책임론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7.04 03:18
고환율 정책을 고수하다가 물가에 발목이 잡힌 뒤 공격적인 달러 매도를 하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중경 차관에 대한 정부내 비판이 적지 않다.
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에 1057원까지 치솟자 외환당국은 최대 40억달러의 매도 개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원·달러 환율은 최고점 대비 22원이 하락한 1035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지난 3월 이후 외환당국이 고환율과 물가를 오가면서 달러매도 개입에 나서 낭비한 외환보유액이 100억(10조원)~135억달러(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환보유액 감소 외에 환율헤지상품인 키코(KIKO)등의 손실까지 계산해 3개월 만에 20조원 이상 한국경제에 손해를 입혔다는 주장도 한다.
문제는 외환당국의 환율인하 유도가 약발이 안 먹히고 있다는 것이다. 고유가·고환율이 유발한 고물가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불가피하다지만, 외환보유액만 축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일에도 외환당국의 개입이 없자 환율은 전날보다 10원이 뛰어올라 1045원으로 시장을 마감했다. 일중의 외환시장 움직임을 보면 당국의 달러매도 개입을 우려해 횡보를 하다가 장 막판까지 개입이 나타나지 않자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당국의 개입여부에 따라 움직이는 '널뛰기 환율'은 지난 6월 내내 계속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달 10일 외환당국은 원·달러 환율이 1030원으로 올라가자 장중에 3억달러가량 매도했다. 환율은 1025원으로 하락했지만, 그 다음날 1030원으로 반등했고,13일에는 1041원까지 급등했다. 외환당국은 다시 16일,17일 달러 매도개입에 나서 환율을 1038원,1023원대로 낮췄다. 그러나 당국의 매도개입이 없자 환율은 1039원까지 다시 상승했고, 같은 달 24일 다시 물량개입에 들어가 1033원대로 낮췄다.
다시 환율이 1038원으로 튀어 올랐고,27일에는 외환당국이 다시 15억달러어치를 쏟아부어 간신히 1041원에 묶었다. 그러나 상승하려는 환율을 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마침내 2일에도 40억달러어치를 매도했다.
이진우 NH선물 기획조사부 실장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외환당국이 달러를 매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앞으로 혹시 닥쳐올지도 모를 위험을 감안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외환시장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Live(삶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찰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시 엄벌” (0) | 2008.07.06 |
---|---|
[펌글]7월5일!국민과 소통하겠다고? 표현과 집회의 자유부터 보장하라! (0) | 2008.07.05 |
사상 최악급의리콜사태 수입중단 못시켜 (0) | 2008.07.04 |
국민 여러분, 'PD수첩'을 지켜주세요 (0) | 2008.07.04 |
불교 조계종 원우회의 성명서 (0) | 2008.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