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경향만평(7/14)★ㅡ2mb 시청광장 원천봉쇄! [210]

[사설] 쥐XX처럼 고개 숙일 땐 언제고,

 

왜 또다시 촛불시위 폄하할까

 

“…6월 10일 광화문 뒷산에 올라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보고,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즐겨 부르던 ‘아침이슬’을 들었습니다.

국민을 편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고,

앞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려고 합니다…(꾸벅!)”  

ㅡ이상, 6ㆍ19 제2차 대국민 사과 개구라 담화문 일부 발췌

 

 

 

그렇다! 금강산 피격이 발생했던 어제 국회에 선 2mb. 이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을 바꿔 촛불시위를 빨i갱이로 간주하는 발언을 했다. 직접적으로 지칭하진 않았지만, “촛불로 인해 분열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법과 질서가 바로서지 않으면 신뢰의 싹은 자랄 수 없다”, “엽전들의 무례와 무질서가 난무하는 사회는 일본 같은 선진사회가 될 수 없다”, “부정확한 정보를 확산시켜 사회 불안을 부추기는 [정보전염병]을 경계하자”는 등의 대목은 죄다 촛불을 겨냥한 거다.

 

아놔, 국정의 최고지도자가 지 자신의 말도 이처럼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면 어떻게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신뢰나,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하겠나. “국민 신뢰를 얻는 일에 국정의 중심을 두겠다”(?) 흥-!! 사기꾼 같은 말만 되내일 게 아니라, 차라리 “청와대 뒷산에서 느꼈던 그 감정이 실상 내 진심이 아니었다” 라고 솔직히 고백하시지!!

 

금강산 피격이 발생했던 어제 국회 개원연설에서 분명하게 확인된 게 한 가지 있다. 그것은 2mb 이놈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그리고 앞으로도 [미친 소, 미친 정권]의 국정운영 기조가 변하지 않을 것라는 점이다. 물가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그건 일시적인 방향 수정일 뿐, “경제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IMF 강만수 장관을 교체하지 않겠다는 2mb의 정신 상태(Idee)가 바로 그 증거인 게다.

 

'재협상'을 하랬더니 친박연대랑 '재결합'을 하는 미친 소, 미친 정권!! 앞으로도 일방적 국정운영, 귀머거리 대통령 증세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제, 전과 14범 사기꾼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내 갈 길을 가겠다’고……

 

My Way, Crazy 2mb President!! 국정운영을 신뢰 만땅의 NPS에서 정글 자본의 NPM으로 후퇴시킨 사기꾼 이명박!! X놈아, 아전인수 식으로 신뢰를 운운하지 말라!! 집권이 가속화될수록 커지는 건 저항이란 반향(Reaction)뿐인 게다.

 

아직도 모르겠나, 멍충아!!!!!!

 

 

촛불항쟁 = 독재타도 = 南北화해^^

 

조중동 박멸!

 

===>강추!

송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