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화성 가실분 모이세요…다만 귀환은 못합니다" 본문
"화성 가실분 모이세요…다만 귀환은 못합니다"
매일경제 | 입력 2010.11.06 18:11
영화 토탈리콜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가 '화성'에 거주할 우주인 모집에 나섰기 때문이다.
다만 우주인 선발은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갈 수는 있어도 집으로 돌아올 수는 없다. 편도행 티켓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6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나사는 '백년 우주선(100 year starship)'이라는 프로젝트에 착수, 화성에 거주할 지원자 4명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주인이 지구에 돌아오지 않고 그 행성에 정착해서 살 수 있도록 하는 원대한 계획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현재 구글 측과 화성으로 가는 편도 비행 요금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에 정착한 사람들은 지구에서 보내주는 생필품으로 생계를 유지해갈 계획이지만 지구로 돌아오는 비행편은 고가의 비용으로 제공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NASA 에임스연구센터의 수장 사이먼 파트워든은 "이번 우주 프로그램은 인간이 다른 세계에 정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제는 화성에서 살아가게 될 우주인들의 운명이다. 일부에선 스스로 선택해 화성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다른 한 편에선 인간의 행복 추구권을 박탈하는 프로젝트라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우주인 선발은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갈 수는 있어도 집으로 돌아올 수는 없다. 편도행 티켓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6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나사는 '백년 우주선(100 year starship)'이라는 프로젝트에 착수, 화성에 거주할 지원자 4명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주인이 지구에 돌아오지 않고 그 행성에 정착해서 살 수 있도록 하는 원대한 계획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현재 구글 측과 화성으로 가는 편도 비행 요금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에 정착한 사람들은 지구에서 보내주는 생필품으로 생계를 유지해갈 계획이지만 지구로 돌아오는 비행편은 고가의 비용으로 제공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NASA 에임스연구센터의 수장 사이먼 파트워든은 "이번 우주 프로그램은 인간이 다른 세계에 정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제는 화성에서 살아가게 될 우주인들의 운명이다. 일부에선 스스로 선택해 화성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다른 한 편에선 인간의 행복 추구권을 박탈하는 프로젝트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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