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전족 본문
현대 여성들의 최대 화두는 머니머니해도 다이어트임다.
죽어라고 운동하고, 기를 쓰고 굶고, 카드 긁어대며 약 먹슴다.
그러다보니 중국산 다이어트 약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속출하는게 현실임다.
그러나 빼쌱 마른 몸매가 미인의 영구불변한 기준은 절대 아님다.
그리이스 로마 시대의 조각이나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의 쥔공들을 보면
백이면 백...... 사십대 아짐마의 넉넉한 몸통 천지임을 알 수 있슴다.
근대에 이르러 여성의 몸 이꼬루 섹스로 자칭타칭 인식되면서부터
뼈에 가죽만 입힌 몸매에 가슴과 히프만 딥따시 풍만한 기형적인 몸매가
전세계적인 미인의 기준으로 자리매김 하기에 이른거죠.
그러나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처럼 뚱뚱한대로 마른대로 다 짝은 있는 법이죠.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미인은 당근......양옥환(양귀비)임다.......뚱땡이임다.
양귀비에 대칭되는 여러 미인중 그에 맞짱 뜰 호적수는......조비연임다.....뼉따귀임다.
연수환비(燕瘦環肥)라는 말이 있을 정도임다.
말 그대로 "조비연은 말랐고 양귀비는 살쪘다"라는 뜻이죠.
조비연.....얼마나 날씬했으면 조의주(趙宜主)라는 본명 대신
조비연(趙飛燕) 즉 날으는 제비라고 까지 불리웠던 이 뇨자가 오늘의 쥔공 되겠슴다.
룸싸롱 호스테스 출신인 그녀는 漢나라 성황제의 눈에 들어 입궁한 뒤
나라를 쥐락펴락 했던 중국의 대표적 경국지색의 샘플임다.
조비연의 생모는 명문 대가집 아씨로 천성적인 밝힘증 환자......
하인과 통정을 거듭하다가 날짜를 잘못 계산해 덜컥 아이를 낳은게 조비연임다.
대가집은 발칵 뒤집혔고...... 비연에게는 젖도 주지말라는 명령이 떨어졌슴다.
집안 창피하니 남들 몰래 굶겨 죽이려는 거였슴다.
그러나 우리의 조비연 선수는 사흘을 굶고도 살아난검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 잎 부터 알아본다는 말 이런데 써도 되나????
암튼....맘이 약해진 대가집에서는 비연을 세살까정 기르다가 내보냈는데.....
세월따라 이리저리 흐르다가 그녀가 정착한 곳은
물좋다고 소문난 장안의 고급 룸싸롱임다.
그곳은 장안의 난다 긴다하는 고관대작들이 출근 도장 찍는 곳인데
어느날 황제가 똘마니들과 놀러 왔다가 그녀에게 넋을 잃고는
침 퉤퉤 찍어 바르고 궁으로 꼬불쳐 데리고 가게 됨다.
무척이나 색을 밝혔던 성황제와..... 생모로부터 끼를 물려 받은 조비연.....
이 두남녀의 궁궐생활은 물어보나마나 들으나마나 아님까?
당근....수많은 궁궐 여인들로부터 질투, 음모, 견제가 들어옴다.
조비연의 대책은 씸플 그 자체임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색에는 색 !!!
자신보다 더 음탕한 사촌언니인 "조합덕"을 황제에게 부킹시켜
노골적인 2 :1 더블섹스 파티를 벌여 라이벌들 입을 다물게 맹김다.
황제를 뻑 가게 맹긴 조씨 자매 비장의 무기를 소개하자면
우선 먼저 조비연의 거짓말 같은 가벼운 몸......
쭝국넘덜 허풍 겁나게 쎄다는 전제로 함 들어 봅시다.
한번은 황제가 호수에서 유람선 띄워 놓고
남자넘덜은 부어라 마셔라.....뇨자뇬덜은 춤춰라 불러라 ......노는데
갑자기 강풍이 불어 춤추던 비연이 휘청하며 물로 떨어지려는 찰나
황제가 잽싸게 몸을 날려 비연의 발목을 잡았는데
땐스 삼매경에 빠진 그녀는 그 상태에서도 춤추기를 그치지 않아
飛燕作掌中舞(비연 손바닥위에서 춤추다)라는 고사가 나왔다 이검다.
아니 그 정도로 가벼우면 구태여 잡을게 머 있남?
그냥 냅둬두 물 위로 통통통....물수제비 처럼 잘도 튈텐데.....
거 왜.... 어릴적 놀이 중에 물위로 돌멩이 던져 튕기는 물수제비처럼 말임다.
미국 미시간 주의 매키낙 섬에서는 매년 7월 4일 물수제비 대회가 열림다.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은 1975년에 존 코라가 기록한 "24번+알파"라고 하는데
왜 "알파"냐하면 24번 튀고 나서 안개속으로 사라져 측정 불능였기 때문이라고 .....
혹시 열분덜중 물수제비에 자신있으면 함 도전해보시지여.
조합덕의 섹쉬 포인트는 자그맣고 아름다운 발에 있었슴다.
이게 중국의 대표적 악습으로 손꼽히는 "전족"이라는건 다 아시져?
어느 정도였냐 하면 세살바기 어린아이의 발 사이즈라면 이해가 가시는지......
중국넘덜이 침 쥘쥘 흘리는 가장 이상적인 발 사이즈는 10cm !
이런 발을 만들기 위한 여인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 고문에 가깝슴다.
멀쩡한 발을 기형으로 만드는 이 작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단계 : 준비단계)
엄지발가락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을 최대한 굽혀 천으로 칭칭 동여맨 다음
실로 꽁꽁 꿰맨뒤 끝이 뾰족한 가죽신을 신긴다.
(2단계 : 6개월 소요)
피부가 허물어져 피와 고름이 나므로 3일에 한번씩 소독한 뒤 동여맨다.
발가락은 점점 바닥으로 굽어들어가 별도의 걷는 연습을 해야 한다.
(3단계 : 6개월 소요)
아...드디어 발가락 굽히기는 완성....이제는 발등 굽히기 차례임다.
이 단계에서 발가락이 아예 떨어져 나가는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상등품이 됨다.
(4단계 : 역시 6개월 소요)
여자야 죽어나든 말든 발등을 더욱 굽혀 완전히 오그라 뜨림다.
주먹만한 공처럼 휘게 잘 다듬고 아담하게 맹길면....휴우....작업 끝임다.
조씨 자매는 이런 강력한 무기로 성황제를 밤낮 맹공격했는데
어찌 된 셈인지 10년 다되도록 아기가 생기질 않는 검다.
궁궐여인들에게 후사가 없다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뜻하는 것이져.....
그래서 조씨자매는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끝에
황제 몰래 아무남자 씨라도 받자는 결론을 내림다.
장안의 건장한 꽃미남 10명을 엄선해서 궁에 불러 들인 뒤
모든 테크닉과 방사술을 총동원해 밤을 새워 노력을 해도 허당였슴다.
죽 쒀서 개 주는 꼴처럼 꽃미남 좋은 일만 시킨 셈이 된검다.
궁리끝에 "도둑질도 해 본 넘이 낫다"라는 조선 속담을 되새겨
"맞어......애 많이 낳은 넘과 잠자리하면 먼가가 되겠지?"라고 결론내림다.
그래서 뽑힌 넘이 46살의 상가(商價)라는 넘으로 자식을 14명이나 본 싸나이임다.
商價는 조비연의 씨내림 제의에 펄쩍 뛰며 거절했었는데
후한 상금 준다는 약속에 그만 허락을 하면서 조건을 붙임다.
"일을 치를 때 황후는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조건입죠.......푸헐.
신문지 덮어 씌우고 일 치른다는 우스개 말은 여기서 유래된건 아닐까여?
그러나 결론은 말짱 허당였슴다.
조씨 자매는 또 짱구를 맞댈수 밖에 없슴다.
"안되면 돌아가라?...흥....우끼는 소리......죽어도 같이 죽자 이거야"
즉...다른 궁녀의 아이들을 야금야금 독살하기 시작한검다.
이런 악행과 파행은 황제의 급사로 종지부를 찍게 됨다.
황제의 급사는 금병매의 주인공 서문경의 최후와 똑같슴다.
조합덕이 건네준 "신솔교"라는 강장제를 일곱알이나 먹은 황제는
분기탱천 용맹정진 파죽지세의 공격으로 조합덕을 만족시켜 주었으나
정작 본인은 온갖 기력이 소진돼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꼴까닥한 검다.
국가대사는 아랑곳 않고 음락에만 몰두한 황제의 죽음 이후
새황제는 비행과 악행을 이유로 조씨자매를 자결케 함으로써
나라의 얼굴에 똥칠을 한 음녀들도 역사의 그늘 속으로 묻히게 됨다.
(추가사리)
1. 수제비의 어원
한자어 손 수(手)에 접을 접(摺)의 어간이 결합하고
명사파생접미사 "-이"가 붙어
수접이>수저비>수제비가 된 거라고 하네요.....
2. 마스터스의 물수제비
티잉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이어지는 연못이 있는 마스터스 16번 홀.....
연습라운드 때 선수들이 이 홀(파3, 155m)에 오게 되면
갤러리들이 으례 "물수제비(skip)"를 외치며 묘기를 요구한담다.
2002년도의 가장 성공적인 물수제비 샷은
영국의 대런 클라크가 드라이버로 날린 볼로써
공이 물위를 튄 뒤 1백m를 날라가 핀 30cm에 붙였다고 하네요.....
죽어라고 운동하고, 기를 쓰고 굶고, 카드 긁어대며 약 먹슴다.
그러다보니 중국산 다이어트 약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속출하는게 현실임다.
그러나 빼쌱 마른 몸매가 미인의 영구불변한 기준은 절대 아님다.
그리이스 로마 시대의 조각이나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의 쥔공들을 보면
백이면 백...... 사십대 아짐마의 넉넉한 몸통 천지임을 알 수 있슴다.
근대에 이르러 여성의 몸 이꼬루 섹스로 자칭타칭 인식되면서부터
뼈에 가죽만 입힌 몸매에 가슴과 히프만 딥따시 풍만한 기형적인 몸매가
전세계적인 미인의 기준으로 자리매김 하기에 이른거죠.
그러나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처럼 뚱뚱한대로 마른대로 다 짝은 있는 법이죠.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미인은 당근......양옥환(양귀비)임다.......뚱땡이임다.
양귀비에 대칭되는 여러 미인중 그에 맞짱 뜰 호적수는......조비연임다.....뼉따귀임다.
연수환비(燕瘦環肥)라는 말이 있을 정도임다.
말 그대로 "조비연은 말랐고 양귀비는 살쪘다"라는 뜻이죠.
조비연.....얼마나 날씬했으면 조의주(趙宜主)라는 본명 대신
조비연(趙飛燕) 즉 날으는 제비라고 까지 불리웠던 이 뇨자가 오늘의 쥔공 되겠슴다.
룸싸롱 호스테스 출신인 그녀는 漢나라 성황제의 눈에 들어 입궁한 뒤
나라를 쥐락펴락 했던 중국의 대표적 경국지색의 샘플임다.
조비연의 생모는 명문 대가집 아씨로 천성적인 밝힘증 환자......
하인과 통정을 거듭하다가 날짜를 잘못 계산해 덜컥 아이를 낳은게 조비연임다.
대가집은 발칵 뒤집혔고...... 비연에게는 젖도 주지말라는 명령이 떨어졌슴다.
집안 창피하니 남들 몰래 굶겨 죽이려는 거였슴다.
그러나 우리의 조비연 선수는 사흘을 굶고도 살아난검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 잎 부터 알아본다는 말 이런데 써도 되나????
암튼....맘이 약해진 대가집에서는 비연을 세살까정 기르다가 내보냈는데.....
세월따라 이리저리 흐르다가 그녀가 정착한 곳은
물좋다고 소문난 장안의 고급 룸싸롱임다.
그곳은 장안의 난다 긴다하는 고관대작들이 출근 도장 찍는 곳인데
어느날 황제가 똘마니들과 놀러 왔다가 그녀에게 넋을 잃고는
침 퉤퉤 찍어 바르고 궁으로 꼬불쳐 데리고 가게 됨다.
무척이나 색을 밝혔던 성황제와..... 생모로부터 끼를 물려 받은 조비연.....
이 두남녀의 궁궐생활은 물어보나마나 들으나마나 아님까?
당근....수많은 궁궐 여인들로부터 질투, 음모, 견제가 들어옴다.
조비연의 대책은 씸플 그 자체임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색에는 색 !!!
자신보다 더 음탕한 사촌언니인 "조합덕"을 황제에게 부킹시켜
노골적인 2 :1 더블섹스 파티를 벌여 라이벌들 입을 다물게 맹김다.
황제를 뻑 가게 맹긴 조씨 자매 비장의 무기를 소개하자면
우선 먼저 조비연의 거짓말 같은 가벼운 몸......
쭝국넘덜 허풍 겁나게 쎄다는 전제로 함 들어 봅시다.
한번은 황제가 호수에서 유람선 띄워 놓고
남자넘덜은 부어라 마셔라.....뇨자뇬덜은 춤춰라 불러라 ......노는데
갑자기 강풍이 불어 춤추던 비연이 휘청하며 물로 떨어지려는 찰나
황제가 잽싸게 몸을 날려 비연의 발목을 잡았는데
땐스 삼매경에 빠진 그녀는 그 상태에서도 춤추기를 그치지 않아
飛燕作掌中舞(비연 손바닥위에서 춤추다)라는 고사가 나왔다 이검다.
아니 그 정도로 가벼우면 구태여 잡을게 머 있남?
그냥 냅둬두 물 위로 통통통....물수제비 처럼 잘도 튈텐데.....
거 왜.... 어릴적 놀이 중에 물위로 돌멩이 던져 튕기는 물수제비처럼 말임다.
미국 미시간 주의 매키낙 섬에서는 매년 7월 4일 물수제비 대회가 열림다.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은 1975년에 존 코라가 기록한 "24번+알파"라고 하는데
왜 "알파"냐하면 24번 튀고 나서 안개속으로 사라져 측정 불능였기 때문이라고 .....
혹시 열분덜중 물수제비에 자신있으면 함 도전해보시지여.
조합덕의 섹쉬 포인트는 자그맣고 아름다운 발에 있었슴다.
이게 중국의 대표적 악습으로 손꼽히는 "전족"이라는건 다 아시져?
어느 정도였냐 하면 세살바기 어린아이의 발 사이즈라면 이해가 가시는지......
중국넘덜이 침 쥘쥘 흘리는 가장 이상적인 발 사이즈는 10cm !
이런 발을 만들기 위한 여인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 고문에 가깝슴다.
멀쩡한 발을 기형으로 만드는 이 작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단계 : 준비단계)
엄지발가락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을 최대한 굽혀 천으로 칭칭 동여맨 다음
실로 꽁꽁 꿰맨뒤 끝이 뾰족한 가죽신을 신긴다.
(2단계 : 6개월 소요)
피부가 허물어져 피와 고름이 나므로 3일에 한번씩 소독한 뒤 동여맨다.
발가락은 점점 바닥으로 굽어들어가 별도의 걷는 연습을 해야 한다.
(3단계 : 6개월 소요)
아...드디어 발가락 굽히기는 완성....이제는 발등 굽히기 차례임다.
이 단계에서 발가락이 아예 떨어져 나가는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상등품이 됨다.
(4단계 : 역시 6개월 소요)
여자야 죽어나든 말든 발등을 더욱 굽혀 완전히 오그라 뜨림다.
주먹만한 공처럼 휘게 잘 다듬고 아담하게 맹길면....휴우....작업 끝임다.
조씨 자매는 이런 강력한 무기로 성황제를 밤낮 맹공격했는데
어찌 된 셈인지 10년 다되도록 아기가 생기질 않는 검다.
궁궐여인들에게 후사가 없다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뜻하는 것이져.....
그래서 조씨자매는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끝에
황제 몰래 아무남자 씨라도 받자는 결론을 내림다.
장안의 건장한 꽃미남 10명을 엄선해서 궁에 불러 들인 뒤
모든 테크닉과 방사술을 총동원해 밤을 새워 노력을 해도 허당였슴다.
죽 쒀서 개 주는 꼴처럼 꽃미남 좋은 일만 시킨 셈이 된검다.
궁리끝에 "도둑질도 해 본 넘이 낫다"라는 조선 속담을 되새겨
"맞어......애 많이 낳은 넘과 잠자리하면 먼가가 되겠지?"라고 결론내림다.
그래서 뽑힌 넘이 46살의 상가(商價)라는 넘으로 자식을 14명이나 본 싸나이임다.
商價는 조비연의 씨내림 제의에 펄쩍 뛰며 거절했었는데
후한 상금 준다는 약속에 그만 허락을 하면서 조건을 붙임다.
"일을 치를 때 황후는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조건입죠.......푸헐.
신문지 덮어 씌우고 일 치른다는 우스개 말은 여기서 유래된건 아닐까여?
그러나 결론은 말짱 허당였슴다.
조씨 자매는 또 짱구를 맞댈수 밖에 없슴다.
"안되면 돌아가라?...흥....우끼는 소리......죽어도 같이 죽자 이거야"
즉...다른 궁녀의 아이들을 야금야금 독살하기 시작한검다.
이런 악행과 파행은 황제의 급사로 종지부를 찍게 됨다.
황제의 급사는 금병매의 주인공 서문경의 최후와 똑같슴다.
조합덕이 건네준 "신솔교"라는 강장제를 일곱알이나 먹은 황제는
분기탱천 용맹정진 파죽지세의 공격으로 조합덕을 만족시켜 주었으나
정작 본인은 온갖 기력이 소진돼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꼴까닥한 검다.
국가대사는 아랑곳 않고 음락에만 몰두한 황제의 죽음 이후
새황제는 비행과 악행을 이유로 조씨자매를 자결케 함으로써
나라의 얼굴에 똥칠을 한 음녀들도 역사의 그늘 속으로 묻히게 됨다.
(추가사리)
1. 수제비의 어원
한자어 손 수(手)에 접을 접(摺)의 어간이 결합하고
명사파생접미사 "-이"가 붙어
수접이>수저비>수제비가 된 거라고 하네요.....
2. 마스터스의 물수제비
티잉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이어지는 연못이 있는 마스터스 16번 홀.....
연습라운드 때 선수들이 이 홀(파3, 155m)에 오게 되면
갤러리들이 으례 "물수제비(skip)"를 외치며 묘기를 요구한담다.
2002년도의 가장 성공적인 물수제비 샷은
영국의 대런 클라크가 드라이버로 날린 볼로써
공이 물위를 튄 뒤 1백m를 날라가 핀 30cm에 붙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