煮豆燃豆기〔자두연두기〕: 콩을 삶는데 콩깍지를 땐다는 뜻으로 골육인 형제가 서로 다투어 괴롭히고 죽이려 함을 비유한 말 ≫고사성어 검색
子膜執中〔자막집중〕: 전국시대 자막이란 사람이 변통성이 없이 항상 중용만을 지켰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융통성이 없는 사람의 행동을 가리키는 말
自手成家〔자수성가〕: 스스로의 힘으로 일가〔一家〕를 이룸. 곧,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을 이룩하거나 큰 일을 이룸.
自繩自縛〔자승자박〕: 자기가 꼰 새끼로 자기를 묶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게 됨을 이름.
自業自得〔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자기가 받음.
自然淘汰〔자연도태〕: 자연계에서 그 생활 조건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은 사라지는 현상.
自中之亂〔자중지란〕: 한패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질.
自畵自讚〔자화자찬〕: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은 자기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作心三日〔작심삼일〕: 한 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雀安知鴻鵠之志〔연작안지 홍곡지지〕: `제비나 참새 같은 작은 새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 같은 큰 새의 마음을 알 수 있으랴'라는 뜻으로, 소인은 큰 인물의 원대한 뜻을 잘 알지 못함의 비유.
張三李四〔장삼이사〕: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이름 없는 사람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비유.
長生不死〔장생불사〕: 오랫동안 살아 죽지 아니함.
長袖善舞 多錢善賈〔장수선무 다전선고〕: 소매가 길면 춤추기가 수월하고 재물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는 뜻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의 비유
莊周之夢〔장주지몽〕: 장자〔莊子〕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데 꿈이 깬 뒤에 자기가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자기가 된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고사〔故事〕에서, 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을 잊어버린 경지를 말함.
才勝薄德〔재승박덕〕: 재주는 있으나 덕이 없음.
賊反荷杖〔적반하장〕: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를 이르는 말.
赤手空拳〔적수공권〕: 붉을적, 손수, 빌공, 주먹권.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음.
適材適所〔적재적소〕: 어떤 일에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앉힘.
傳家寶刀 [전가보도] : 또는 전가지보(傳家之寶),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어떠한 사실 한 가지만을 가지고 (그것이 마치 집안의 보물인 것 처럼 - 다른 사람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는데) 자주 들먹인다는 말. 예를 들어 "정부가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자금출처 조사' 로 교육을 바로잡을 수 있는가. 과외란 일종의 변형된 교육형태다."
電光石火〔전광석화〕: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몹시 짧은 시간, 또는 매우 재빠른 동작의 비유.
前代未聞〔전대미문〕: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매우 놀라운 일이나 새로운 것을 두고 이르는 말.
前無後無〔전무후무〕: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前車覆 後車誡〔전거복 후거계〕: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은 뒤의 수레에 경계가 된다는 뜻으로 선인들의 잘못이 후세 사람들에게 경계가 된다는 뜻
轉禍爲福〔전화위복〕: 화가오히려 복이 되고 복이 오히려 화가 됨. (동)塞翁之馬(새옹지마). ≫고사성어 검색
折槁振落〔절고진락〕: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떤다는 뜻으로 매우 낸다는 뜻으로 도덕, 학문, 기술을 노력하여 닦음.
截髮易酒〔절발역주〕: 동진(東晉)의 도간(陶侃)이 집이 가난한데, 어느날 손님이 왔으나 대접할 것이 없어 그의 어머니가 스스로 머리를 잘라 술을 사서 손님을 대접한 고사(출처: 晉書 도간전)
截腸決戰〔절장결전〕: 제나라 팽낙이 적의 칼에 찔리어 튀어 나온 창자를 밀어 넣고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잘라내고 또다시 싸웠다는 말.(출처: 北史 팽낙전)
切齒腐心〔절치부심〕: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切風沐雨〔절풍목우〕: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는 뜻으로 바람과 비를 무릅쓰고 고생을 돌보지 않고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을 이르는 말
井臼巾櫛〔정구건즐〕: 물긷고 절구질하고 수건과 빗을 받드는 일이라는 뜻으로 아내나 가정주부로서 응당 하여야 할 일을 이르는 말
頂門金椎〔정문금추〕: 쇠망치로 정수리를 두들긴다는 뜻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을 이르는 말
頂門一鍼〔정문일침〕: 정수리에 침을 한 대 놓는다는 뜻으로, 핵심을 찌르는 비판이나 타이름을 이르는 말.
精神一到 何事不成〔정신일도 하사불성〕: 정신력을 한 곳에 집중시키면 어떤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말.
政如魯衛〔정여노위〕: 노나라의 태조 주공과 위나라의 태조 강숙은 형제 사이인데서 온 말로 정치가 서로 비슷함
井中觀天〔정중관천〕: 우물 속에 앉아서 좁은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소견이나 견문이 좁음을 이르는 말.
諸葛同知〔제갈동지〕: 제가 스스로 가로되 동지라 한다는 뜻으로 말과 짓이 좀 건방지며 나잇살이나 먹고 터수도 넉넉하고 지체는 낮은 사람을 농으로 가리키는 말
제袍戀戀〔제포연연〕: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동정하여 의복을 주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濟河焚舟〔제하분주〕: 적군을 공격하러 가는 마당에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그 배를 태워버린다는 뜻으로 필사의 뜻을 나타내는 말
諸行無常〔제행무상〕: 우주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음.
朝令暮改〔조령모개〕: 아침에 내린 명령을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법령이나 명령을 자주 바꿈을 이르는 말.≫고사성어 검색
朝聞道 夕死可矣〔조문도 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는 뜻으로 인생을 값있게 살아야 한다는 말의 비유
朝變夕改〔조변석개〕: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바꾸는 것을 이름.
朝不慮夕〔조불려석〕: 형세가 급박하거나 딱하여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곧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 일은 돌아볼 겨를이 없음
助 長〔조 장〕: 의도적으로 어떠한 경향이 더 심하여 지도록 도와서 성장시킨다는 뜻.
鳥足之血〔조족지혈〕: `새 발의 피'란 뜻으로, 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朝秦暮楚〔조진모초〕: 아침에는 북방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방의 초나라에서 거처한다는 뜻으로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이르는 말. 또는 일정한 주소없이 세상을 유랑하거나 정처없이 사는 것을 말하기도 함.(출처 : 晁補之의 北渚亭賦)
鏃礪括羽〔족려괄우〕: 학문을 닦고 슬기를 연마하여 쓸모있는 존재가 됨.(출처:공자가어)
足脫不及〔족탈불급〕: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이름.
種豆得豆〔종두득두〕: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뜻으로,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從頭至尾〔종두지미〕: 머리부터 꼬리까지, 즉 처음부터 끝까지.
從善如登〔종선여등〕: 착한일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뜻.
從善如流〔종선여류〕: 착한일을 하는데 주저하지 아니함. 從心所欲〔종심소욕〕: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견문이 매우 좁음을 말함(출처 : 韓愈의 原道)
左之右之〔좌지우지〕: 제 마음대로 다루거나 휘두름.
坐針氈〔좌침전〕: 바늘 방석에 앉음.(출처 : 진서두석전)
主客顚倒〔주객전도〕: 사물의 경중이나 완급 또는 중요성에 있어서 주되는 것과 부차적인 것이 뒤바뀜.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농사 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으로, 어렵게 공부함을 이르는 말.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일에 더 잘 되도록 격려하거나 다그친다는 말.
走馬看山〔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대강 보고 지나감을 이름.
줄啄同時〔줄탁동시〕: 닭이 알을 깔때, 껍질속에서 병아리 우는 소리를 줄(입구변에 卒 - 깨물줄), 어미 닭이 쪼아 깨뜨리는 것을 啄(쪼을 탁)이라 하는데, 즉 이 두 가지일이 동시에 행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놓쳐서는 안 될 좋은 시기의 비유. 또 불교 선가(禪家)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상응하는 일.
衆口삭金〔중구삭금〕: 뭇 사람의 입에 오르면 쇠같이 굳은 물건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마은 무섭다는 뜻
重言復言〔중언부언〕: 重 무거울 중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復 다시 부, 회복할 복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知己之友〔지기지우〕: 자기를 가장 잘 알아주는 친한 친구.
지犢之情〔지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귀여워한다는 뜻으로 자녀에 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비유한 말
芝蘭之交〔지란지교〕: 벗끼리 좋은 감화를 주고받는 난초와 같은 맑고 아름다운 교제.
支離滅裂〔지리멸렬〕: 支 가를 지 離 떼놓을 리(이)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열). 이리저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知命之年〔지명지년〕: ①천명을 알 수 있는 나이. ②나이 쉰 살을 달리 일컫는 말.
指腹之約〔지복지양〕: 중국 후한의 광무제가 가복의 아내가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아들과 결혼시키자는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뱃속의 태아를 가리켜 결혼 약속을 하는 것
地不生 無名之草〔지불생 무명지초〕: 땅은 이름 없는 풀을 자라게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 아무것도 쓸모없는 물건이라고는 하나도 없음을 이르는 말
至誠感天〔지성감천〕: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말.
知者不言〔지자불언〕: 지자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知者不惑〔지자불혹〕: 지자는 도리를 깊이 알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知者樂水〔지자요수〕: 지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막힘 없이 흐르며 자유자재 하는 물을 좋아함.≫고사성어 검색
知足不辱〔지족불욕〕: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아니함.
知足安分〔지족안분〕: 족한 줄을 알아 자기의 분수에 만족함.
知行合一〔지행합일〕: 참지식은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한다는 말.
眞金不鍍〔진금부도〕: 참 황금은 도금을 하지 않음. 진실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꾸밀 필요가 없음을 이름(출처: 李紳의 답장효표詩)
陳蕃下榻〔진번하탑〕: 빈객을 공대할 때 쓰는 말. 진번이 특별히 榻(탑-걸상,침대)을 하나 만들어 걸어두고 서유자가 오면이것을 내려놓고 우대한데서 유래함.(출처: 후한서 진번전)
進退維谷〔진퇴유곡〕: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날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此日彼日〔차일피일〕: 오늘 내일 하며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늦춤
借廳入室〔차청입실〕: 대청을 빌어 있다가 차츰 안방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남에게 의지하고 있다가 차차 남의 권리를 침범함의 비유
借虎爲狐〔차호위호〕: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 여우란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한 말
鑿飮耕食〔착음경식〕: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 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創業易守成難 (창업이수성난〕: 일을 이루기는 쉬어도 지키기는 어렵다.
滄海桑田〔창해상전〕: 푸른 바다가 변하여 뽕밭으로 된다는 말로 곧 덧없는 세상이라는 뜻.(=桑田碧海)
創氏庫氏〔창씨고씨〕: 옛날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세습적으로 곳집을 맡아 보았다는 데서 온 말로 사물이 오래도록 변치 않음을 이르는 말
滄海遺珠〔창해유주〕: 큰 바다 가운데 캐지 못하여 남아 있는 진주라는 뜻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의 비유
滄海一粟〔창해일속〕: 넓고 큰 바다에 한 알의 좁쌀이란 뜻으로 하찮은 작은 물건을 비유. 고사성어 검색
采薪之憂〔채신지우〕: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負薪之憂)
責己之心〔책기지심〕: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妻城子獄〔처성자옥〕: 아내의 성과 지식의 감옥 즉 아내와 지식에 얽매여 자유로이 행동할 수 없음
尺短寸長〔척단촌장〕: 尺有所短寸有所長(척유소단촌유소장)의 준말로, 10寸이 1尺이지만, 척도 짧을 때가 있고, 촌도 길때가 있다는 뜻으로, 슬기가 있는 사람도 일에 따라서는 어리석은 사람만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서는 슬기가 있는 사람보다 나을 수 있음을 비유한 말.
千里眼〔천리안〕: 천리 밖을 보는 눈이란 뜻으로 먼 곳에서 일어난 일을 직감적으로 알아맞히는 능력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