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徙家忘妻〔사가망처〕: 이사할 때 자기의 아내를 잊고 두고 간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을 잘 잊는다는 뜻
- 四顧無親〔사고무친〕: 사방을 둘러봐도 가족이나 친척이 없다. 친척이 없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四顧無人)
- 死孔明 走生仲達〔사공명 주생중달〕: 삼국시대 제갈공명이 죽자 촉나라의 군사가 후퇴하기 시작했는데 위나라의 사마중달이 이를 추격하자 촉나라의 군대가 도리어 반격을 하여 사마중달이 놀라 도망을 쳤던 옛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패주시켰다 는 뜻
- 四 君 子〔사 군 자〕: 동양화에서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일컫는 말.
- 士農工商〔사농공상〕: 선비·농부·장인·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아울러 일컫는 말.
- 捨短取長〔사단취장〕: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 四面春風〔사면춘풍〕: 사방으로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것을 말한다.
- 四分五裂〔사분오열〕: 소진이 진의 혜왕을 위해 위의 애왕에게 연형책을 설득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짐을 의미
- 沙上樓閣〔사상누각〕: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라는 뜻으로, 겉모양은 번듯하나 기초가 약하여 오래 가지 못하는 것, 또는 실현 불가능한 일 따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捨生取義〔사생취의〕: 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림.
- 辭讓之心〔사양지심〕: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인(仁)의 근본이다.辭讓之心禮之端也 (사양지심예지단야) : 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예(禮)의 근본이다.
- 死而後已〔사이후이〕: 죽은 뒤에야 그만둘 작정으로 있는 힘을 다하여 힘씀을 이르는 말
思而不學則殆〔사이불학즉태〕: 생각만 하고 더 배우지 않으면 독단에 빠져 위태롭게 된다.
- 事人如天〔사인여천〕: 천도교에서 `한울님'을 공경하듯, 사람도 늘 그와 같이 대하라는 교리.
- 射人先射馬〔사인선사마〕: 상대방을 쓰러뜨려 굴복시키려면 그 사람이 의지하고 있는 것을 먼저 쓰러뜨려라.
- 四 鳥 別〔사 조 별〕: 모자(母子)가 서로 이별함. 네 마리의 새끼 새가 그 어미를 떠난다는 고사에서 비롯됨.
- 獅 子 吼〔사 자 후〕: 뭇 짐승이 사자의 울부짖는 소리에 떤다는 뜻으로 불교에서 일체를 엎드려 승부케 하는 부처님의 설법을 이르는 말
- 四通五達〔사통오달〕: 사방으로 왕래할 수 있는 편리한 곳.
- 事必歸正〔사필귀정〕: 모든 일은 결국에는 바른 길로 돌아감.
- 死灰復燃〔사회부연〕: '다 탄 재에 다시 불이 붙다'란 뜻으로 세력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을 잡았다는 말
-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죽은 뒤에 약방문을 쓴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후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말. 약방문은 약을 짓기 위해 약의 이름과 분량을 쓴 종이.(=死後淸心丸)
- 山高水長〔산고수장〕: 산은 높고 물은 유유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의 덕이 높고 큼을 이르는 말.
- 山上垂訓〔산상수훈〕: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다.
- 山紫水明〔산자수명〕: 산수의 경치가 뛰어남을 이르는 말.
- 山戰水戰〔산전수전〕: 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의 온갖 고난을 다 겪어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을 이르는 말.
- 山海珍味〔산해진미〕: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귀한 음식
- 三綱五倫〔삼강오륜〕: 유교 도덕의 바탕이 되는 세 가지 강령과 다섯 가지의 인륜을 이르는 말. 삼강〔三綱〕은 군위신강〔君爲臣綱〕,부위자강〔父爲子綱〕,부위부강〔夫爲婦綱〕이며, 오륜〔五倫〕은 부자유친〔父子有親〕,군신유의〔君臣有義〕,부부유별〔夫婦有別〕,장유유서〔長幼有序〕,붕우유신〔朋友有信〕.
- 三顧之禮〔삼고지례〕: 중국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양의 초옥을 세 번 찾아가 간청하여 드디어 제갈양을 군사로 맞아들인 일화에서 나온 말(삼고초려고사성어 검색)
- 森羅萬象〔삼라만상〕: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 三 不 去〔삼 불 거〕: 칠거〔七去〕의 악이 있는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곧, 갈 데가 없거나, 부모상을 같이 치렀거나, 가난하다가 부귀하게 된 경우.
- 三 不 惑〔삼 불 혹〕: 미혹하여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세 가지. 곧, 술·계집·재물을 이름.
- 三三五五〔삼삼오오〕: 서넛 또는 대여섯 사람씩 떼지어 있거나 일을 하는 모양.
- 三歲之習 至于八十〔삼세지습 지우팔십)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三旬九食〔삼순구식〕: 한 달에 아홉번 식사를 함.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적음을 일컫는 말이다.
- 三 損 友〔삼 손 우〕: 사귀어 손해가 되는 세 가지 유형의 벗. 곧, 편벽한 사람, 말만 앞세우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 착하기만 하고 줏대가 없는 사람.
- 三十而立〔삼십이립〕: 공자〔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 三 益 友〔삼 익 우〕: 사귀어서 이로운 세 유형의 벗. 곧,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
- 三人行 必有我師〔삼인행 필유아사〕: 세 사람이 어떤 일을 같이 하면 반드시 스승으로서 배울만한 사람이 있다는 말
- 三日遊街〔삼일유가〕: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녔던 관례.
- 三從之義〔삼종지의〕: 봉건시대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좇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삼종지도고사성어 검색
- 三遷之敎〔삼천지교〕: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 傷弓之鳥〔상궁지조〕: 한 번 화살에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는 뜻으로 한 번 혼이 난 일로 인해 항상 의심과 두려움을 품는 것의 비유고사성어 검색
- 象德敦和〔상덕돈화〕: 큰 덕은 화를 돈독히 한다.
- 桑馬之交〔상마지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 즉 전원에 은거하여 농군들과 사귀어 지낸다는 말
- 上山求魚〔상산구어〕: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 上壽如水〔상수여수〕: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 桑田碧海〔상전벽해〕: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이 덧없이 변천함이 심함을 이르는 말.
- 霜風高節〔상풍고절〕: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 色卽示空 空卽示色〔색즉시공 공즉시색〕: 모든 유형〔有形〕의 사물은 공허한 것이며, 공허한 것은 유형의 사물과 다르지 않다는 말. 반야심경〔般若心經〕의 첫 구절에 나옴.
- 生口不網〔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 生不如死〔생불여사〕: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 生者必滅〔생자필멸〕: 생명이 있는 것은 죽을 때가 있음.
- 黍離之歎〔서리지탄〕: 나라가 망하여 옛 대권 터에 기장이 익어 늘어진 것을 보고 탄식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상의 영고성쇠가 무상함에 대한 탄식을 이르는 말
- 西施有所醜〔서시유소추〕: 월(越)나라의 서시(西施)같은 이름난 미인도 추(醜)한 구석이 있다. 현명한 사람이라도 과실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쓰인다.고사성어 검색
- 鼠竊狗偸〔서절구투〕: 쥐나 개처럼 가히 물건을 훔친다는 뜻으로 좀도둑을 욕으로 이르는 말
- 石田耕牛〔석전경우〕: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 先見之明〔선견지명〕: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지혜.
- 先公後私〔선공후사〕: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 사사로운 일이나 이익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 先禮後學〔선례후학〕: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 先發制人〔선발제인〕: 본래는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남을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 仙姿玉質〔선자옥질〕: 선녀같은 모습과 옥같은 바탕.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을 뜻하는 말이다.(=氷姿玉質)
- 善始善終〔선시선종〕: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 先憂後樂〔선우후락〕: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마음가짐을 이르는 말.
- 先從외始〔선종외시〕: 먼저 외부터 시작하라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큰 뜻을 이루려면 우선 비근한 일에서부터 시작하라는 의미 고사성어 검색
- 雪泥鴻爪〔설니홍조〕: 눈 위에 지나간 기러기의 발자취가 눈이 녹은 뒤에는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인생의 자취가 흔적이 없음의 비유
- 舌芒於劍〔설망어검〕: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 논봉(論鋒)이 날카로움을 뜻한다.
- 雪膚花容〔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이란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형용하는 말.
- 雪上加霜〔설상가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 說往說來〔설왕설래〕: 옳고 그름을 따지느라고 서로 옥신각신함.
- 雪中松柏〔설중송백〕: 송백은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여 사람의 절조(節操)가 굳은 데 비유하는 말이다.
- 纖纖玉手〔섬섬옥수〕: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형용하는 말이다.
- 誠敬是寶〔성경시보〕: 성실 공경 이것이 보배다.
- 聲東擊西〔성동격서〕: 동쪽을 치는 듯이 하면서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상대를 기만하여 공격함의 비유.고사성어 검색
- 盛者必衰〔성자필쇠〕: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 城下之盟〔성하지맹〕: 성〔城〕: 밑에서 강화의 맹약을 체결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인 항복이나 강화를 의미고사성어 검색
- 城狐社鼠〔성호사서〕: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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