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璞玉渾金〔박옥혼금〕: 박옥(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혼금(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로 쓰인다.
- 拍掌大笑〔박장대소〕: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 盤溪曲徑〔반계곡경〕: 소반같이 좁은 시내와 꾸불꾸불한 지름길. 정당한 방법을 취하지 않고 옳지 않은 수단을 써서 억지로 일을 한다는 뜻이다.
- 半面之分〔반면지분〕: 얼굴의 반만 아는 사이. 즉 약간 얼굴만 알지 그리 깊이 사귀지 않은 사이
- 盤根錯節〔반근착절〕: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 뜻으로 ' 뒤얽혀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이르는 말 고사성어 검색
- 半途而廢〔반도이폐〕: 일을 도모하다가 중도에 그만둠.
중국 동한 때 하남지방에 사는 낙양자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훌륭한 스승을 찾아 먼 곳으로 가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하고 또 부인도 보고 싶어서 일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를 본 어진 아내는 짜던 베를 가위로 숭덩 잘라 버렸답니다. 낙양자가 놀라 그 연유를 묻자, 아내가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지요. 불철주야 힘들게 짠 배를 숭덩 잘라버렸으니 그간의 고생이 모두 헛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랍니다. 공부도 끝까지 노력하여 성취하여야 하는데 중도에 그만두었으니 베를 중간에 자르는 것과 무었이 다르겠습니까? 너무 아쉽습니다. 아내의 이러한 말을 듣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곧 바로 집을 떠나 공부한지 칠 년만에 학업을 이루었답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
- 反面敎師〔반면교사〕: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 反哺之孝〔반포지효〕: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를 봉양하며 그 길러 주신 은혜를 갚는 효행을 이르는 말.
- 拔本塞源〔발본색원〕: 나무의 뿌리를 뽑아 그 근원을 해결한다는 뜻으로 근본적인 차원에서 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말함. 고사성어 검색
- 發憤忘食〔발분망식〕: 일을 이루려고 끼니조차 잊고 분발 노력함. 고사성어 검색
拔山蓋世〔발산개세〕: 항우(項羽)의 힘을 비유. 산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뒤엎을만한 힘과 기운. (力拔山氣蓋勢) 고사성어 사면초가 참고
- 拔萃抄錄〔발췌초록〕: 여럿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 跋 扈〔발 호〕: 제 마음대로 날뛰며 행동하는 것. 고사성어 검색
- 跋扈將軍〔발호장군〕: 폭풍을 의미한다.
- 傍若無人〔방약무인〕: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즉,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한다. 고사성어 검색
- 方長不折〔방장부절〕: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 앞길이 창창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라, 혹은 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 蚌鷸之爭〔방휼지쟁〕: 조개와 황새가 서로 싸우다가 어부에게 붙잡혔다는 우화. 두 사람이 이익을 위하여 싸우다가 제삼자에게 빼앗기는 것을 풍자한 말이다.(고사성어 漁父之利 참고)
- 方예圓鑿〔방예원조〕: 모난 자루와 둥근 구멍이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아니함을 비유한 말.
- 背恩忘德〔배은망덕〕: 남에게 입은 은덕을 잊고 배반함.
- 百家爭鳴〔백가쟁명〕: 많은 학자나 논객이 활발히 논쟁하는 일.
- 白骨難忘〔백골난망〕: 죽어 백골이 되어도 그 은덕을 잊을 수 없음.
- 白駒之過隙〔백구지과극〕: 인생이 지나가는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달려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고사성어 검색
- 百年佳約〔백년가약〕: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함께 살자는 아름다운 약속.
- 百年偕老〔백년해로〕: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서로 사이 좋고 화락하게 함께 늙음.
- 白頭如新〔백두여신〕: 머리가 희게 될 때까지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고사성어 검색
- 伯樂一顧〔백락일고〕: 아무도 쉽게 천리마임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백락(伯樂)은 천리마(千里馬)를 한 눈에 알아보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고사성어 검색
- 白馬非馬〔백마비마〕: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百發百中〔백발백중〕: 총이나 활을 쏘면 어김없이 맞음. 또는, 예상한 일이 꼭 들어맞음.
- 百世之師〔백세지사〕: 백세 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 白首北面〔백수북면〕: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북향(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 白 首 文〔백 수 문 〕: 중국 후량 주흥사가 하루밤 사이에 만들고 머리털이 하얗게 세었다고 하는 옛일에서 온 말로 천자문을 달리 이르는 말
- 百藥之長〔백약지장〕: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 白魚入舟〔백어입주〕: 중국 주나라의 무왕이 은나라의 주왕을 치려고 강을 건널 때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나라가 항복한다는 조짐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함을 비유한 말
- 百 忍〔백 인〕: 중국 당나라 때 고종이 9세 동안 한 가족이 함께 산 장공예에게 그 도리를 물으니 인자 100개를 써서 올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참고 견디어 냄을 이르는 말
- 百折不屈〔백절불굴〕: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음.
- 栢舟之操〔백주지조〕: 백주라는 시에서 유래된 말로 남편을 일찍 잃은 아내가 굳은 절개를 지키는 것을 비유 고사성어 검색
- 伯仲之勢〔백중지세〕: 서로 어금 버금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형세.
- 百尺竿頭〔백척간두〕: 아주 높은 장대 끝에 오른 것처럼 극도로 위태한 상태에 있음을 이르는 말.
- 百八煩惱〔백팔번뇌〕: 불교용어로 인간이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煩惱)를 말한다.
- 伐齊爲名〔벌제위명〕: 실속은 없는 데도 명분만을 위해 제(齊)나라를 친다. 뭔가를 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딴짓을 하고 있는 것을 일컬는 말로 쓰인다.
- 法 三 章〔법 삼 장〕: 한(漢)나라 고조(高祖) 유방(劉邦)이 통일을 한 후 제정한 삼장(三章)의 법률. 진(秦)나라의 가혹했던 법률을 모두 폐지해버리고, 살인, 상해, 절도에 대해서만 지극히 간략하게 삼장으로 제정하여 백성들이 모두 기뻐하였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고사성어 검색
- 百花齊放〔백화제방〕: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예술이 함께 성함의 비유.
- 繁文縟禮〔번문욕례〕: 규칙,예절 따위가 지나치게 형식적이어서 번거롭고 까다로움.
- 兵家常事〔병가상사〕: 전쟁에서이기고 지는 일은 흔한 일이므로, 지더라도 낙담하지 말라는 말.
- 病入膏황〔병입고황〕: 병이 고황〔심장 아래 횡경막 위〕에 들었다는 뜻으로 병이 몸 속 깊이 들어 고치기 어렵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고사성어 검색
- 竝州故鄕〔병주고향〕: 중국 당나라 가도가 병주에 오래 살다가 떠날 때 한 말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고향에 견주어 이르는 말
- 報怨以德〔보원이덕〕: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老子 [道德經])
- 報以國士〔보이국사〕: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또한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의 은혜에 감동하는 말로 쓰인다.
- 覆水不收〔복수불수〕: 한 번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음. = 고사성어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참고
- 覆車之戒〔복차지계〕: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하여 엎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뜻으로 이전 사람이 실패한 것을 거울 삼아 조심하고 경계하라는 뜻 고사성어 검색
- 本末顚倒〔본말전도〕: 일의 주된 것과 지엽적인 것이 서로 바뀜.
- 父傳子傳〔부전자전〕: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 釜中之魚〔부중지어〕: 가마솥 안에 든 물고기란 뜻으로, 목숨이 위급한 처지에 있음을 이르는 말.
- 夫唱婦隨〔부창부수〕: 남편이 주장하면 아내가 따름. 부부 화합의 도를 말함.
- 負荊請罪〔부형청죄〕: 형(荊)은 가시나무.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즉, 사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 附和雷同〔부화뇌동〕: 일정한 주관이 없이 남의 의견에 덩달아 행동함.(=附和共鳴)
- 北門之嘆〔북문지탄〕: 벼슬자리에 나가기는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그 곤궁함을 한탄함
- 北山之感〔북산지감〕: 북산에서 느끼는 감회. 북산(北山)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나라 일에 힘쓰느라고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을 말한다.고사성어 검색
- 北窓三友〔북창삼우〕: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 粉骨碎身〔분골쇄신〕: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함.
- 不可思議〔불가사의〕: 상식으로는 헤아려 알 수 없음.
- 不敢生心〔불감생심〕: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 不敢請 固所願〔불감청 고소원〕: 감히 청하지 못하지만(내가 먼저 뭐라고 부탁하지 못하지만), 진실로 원하는 것이라는 뜻
- 不立文字〔불립문자〕: 도〔道〕는 말이나 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라는 뜻.
- 不眠不休〔불면불휴〕: 자지도 아니하고 쉬지도 아니함. 곧, 잠시도 쉬지 아니함.
- 不問可知〔불문가지〕: 묻지 않아도 알 수가 있음
- 不問曲直〔불문곡직〕: 옳고(直) 그름(曲)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일을 처리함.
- 不伐不德〔불벌부덕〕: 자기의 공적을 자랑하지 않는다. 不伐 : 不誇功也(불과공야):공을 자랑하지 않는다. 不德 : 不顧其德也(불고기덕야): 그 덕을 돌아보지 않는다. [주역 계사상]
- 不撓不屈〔불요불굴〕: 어떠한 어려움에도 휘어지거나 굽히지 않음.
- 不恥下問〔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하지 아니함.[유사어]공자천주(孔子穿珠)
- 不撤晝夜〔불철주야〕: 밤 낮을 가리지 않음
- 不肖之父〔불초지부〕: 선대(先代)의 덕망을 닮지 못한 어리석은 아버지. (불초(不肖)는 닮지 않았다는 뜻. 아버지의 덕망을 닮지 않아 어리석다는 뜻.)
- 不偏不黨〔불편부당〕: 어느 당, 어느 주의에도 가담하거나 기울지 아니함. 곧, 중정·중립의 위치에 섬.
- 朋友責善〔붕우책선〕: 벗끼리 서로 좋은 일을 하도록 권함.
- 不怨天不尤人 (불원천불우인) : 하늘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원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기에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
- 鵬程萬里〔붕정만리〕: 장자의 소요유편 첫머리에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유래한 말로 훤히 펼쳐진 양양한 앞길을 말한다.
- 比肩繼踵〔비견계종〕: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 뒤꿈치를 이음.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잇달아 속출함을 말한다.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非禮勿動〔비례물동〕: 예(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 非禮勿視〔비례물시〕: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아라
- 非禮勿言〔비례물언〕: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 非禮勿聽〔비례물청〕: 예(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 非夢似夢〔비몽사몽〕: 꿈인지 생시인지 알수 없는 어렴풋함
- 比比有之〔비비유지〕: 드물지 않음
- 非命橫死〔비명횡사〕: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죽음.
- 牝鷄之晨〔빈계지신〕: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고사성어 검색
- 貧者一燈〔빈자일등〕: 불전에 바치는 가난한 사람의 정성 어린 한 등이 부자의 만 등보다 낫다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소중함을 비유한 말.고사성어 검색
- 貧賤之交不可忘〔빈천지교 불가망〕: 가난하고 어려운 때 사귄 친구는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말.
- 氷姿玉質〔빙자옥질〕: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이다.(=仙姿玉質)
- 氷淸玉潤〔빙청옥윤〕: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얼음과 숯처럼 두 사물이 서로 화합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氷炭之間(빙탄지간 고사성어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