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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경찰의 의혹 제기는 모두 허위" 본문
경찰의 의혹 제기 조목조목 반격 가해
국제앰네스티가 29일 경찰이 제기한 허위 의혹들이 모두 사실과 다른 '허위'라며 경찰 및 경찰발표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보수언론에 반격을 가하고 나섰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국제사무국에서 제시할 것이지만, 현재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국제앰네스티의 조사 내용이 허위로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 이와 관련해 한국지부에서 몇 가지 해명드린다"며 경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한국지부는 우선 "국제앰네스티가 과도한 무력 사용의 사례로 제시한 24세 사무직 여성의 경우, 실제로는 팔이 부러지지 않았고 이상이 없어서 치료 후 바로 귀가했다는 점을 들어 국제앰네스티가 제시한 인권침해의 사례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보도되었다"며 "그러나 국제앰네스티는 조사 당시 이 여성과 대면해서 직접 증언을 들었으며 면접 당시에도 이 여성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이었다. 일부 보도된 내용과 달리 실제로 진단서에도 '우측 척골 간부 골절'로 병명이 표기되어 있었다"고 반박했다.
한국지부는 이어 '자의적 구금의 사례로 든 31세 만화편집자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경찰주장에 대해서도 "최초에 제시한 자료에 6월 8일 아침 연행된 사람으로 표기되어있었으나 이는 6월 1일에 대한 오기로, 이 31세 만화편집자는 6월 8일 연행된 것이 아니라 1일 인도에서 연행되어 41시간동안 구금 당했다"며 "국제앰네스티는 사례에 대해서 허위로 인물을 창조한 사실이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한국지부는 또 "국제앰네스티가 의료조치의 미비의 사례라고 제시한 바 있는 27세 남성에 대해 경찰측은 당시 구금된 1인의 자필서명을 언급하며 본인이 마음을 바꾸어 치료받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국제앰네스티가 경찰에서 제시한 자필서명 사본을 확인한 결과 이 사람은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이 직접 면접하고 사례로 제시한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음을 밝힌다"고 반박했다.
/ 김혜영 기자 (tgpark@viewsnnews.com)
http://media.daum.net/breakingnews/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080730124513319&cp=viewsn
MB의 이쁜 거짓말
웃긴거짓말 2MB왈 청와대 뒷동산에 앉자 광화문 촛불을 바라보면 1964~5년 나도 시위할때 아침이슬을 부르면 투쟁했는데 ㅋㅋㅋㅋ 개가 웃겠다 아침이슬1970년 김민기가 만든노래인데 어케 65년에 아침이슬을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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