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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시대,용산참사와 언소주/ KBS 홍보 쇼▶취임1년 MB원망소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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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시대,용산참사와 언소주/ KBS 홍보 쇼▶취임1년 MB원망소리

AziMong 2009. 2. 21. 07:55

▶MBC 클로징 멘트



 
 

                                  




                         

 

용산 참사 여론조작이 시시콜콜하다니

 

청와대가 ‘살인마 홍보로 용산 참사를 덮으려 한’ 홍보지침 파문을 가라앉혔다고 안도하는 모양이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 기자들이 문제의 문건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묻자 “그럴 만한 사안인지 경중을 가리는 게 전제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지침이 만들어진 구체적 경위를 언제 파악했느냐는 질문에는 “엄청난 대형사건도 아닌데 시시콜콜 기억을 못한다”고 했고, 재발 방지책에 대해선 “돌출행동이므로 근무기강을 세우는 것 외에 없다”고 답했다. 청와대가 이 정도로 도덕적 불감증에 걸렸나 싶어 답답하다.

 

이 대변인의 말로 미뤄볼 때 이번 파문은 ‘엄청난 사건도 아닌데 일부 언론이 시시콜콜하게 부풀렸고, 그렇다고 청와대가 개인의 돌출행동까지 막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는 게 청와대 인식인 것 같다. 살인마의 살인 행각을 부각시켜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공권력의 인명 살상을 감추도록 여론을 조작하자는 발상이 어떻게 시시콜콜한 일인가. 또 자체 진상조사 결과마저 공개하지 않은 채 두서없는 해명만 믿어달라니 국민은 안중에 있는 것인가. 그러고도 개인의 돌출행동은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이니, 언제든지 제2, 제3의 유사 사태가 재발할 것 같아 불길하다. 이쯤이면 ‘배째라’식 대응 이 아니고 뭔가.

 

청와대로선 무대응 전략이 언론의 예봉을 꺾었다며 쾌재라도 부를지 모르겠다. 청와대 내부의 일인 만큼 작심하고 감추려 들면 언론으로선 도리가 없지 않은가. 그러나 국민들의 생각은 다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사실상 여론조작 시도로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답변이 57.2%로 나왔다. ‘행정관 개인의 돌출행동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27.3%)보다 2배가 넘는 수치다. 용산 참사도 특별검사나 국정조사로 추가적 진상규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54.3%에 달했다. 용산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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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을 잊으셨나요? 그러면 안 됩니다. 진실을 밝힙시다...




 [용산참사 한 달] "남은 건 새까맣게 탄 가슴뿐"

"용산 살인진압 1달, 남은 것은 불신과 의혹뿐입니다."


▲ 남일당건물 주변에 이명박 정부의 재개발 정책을 비판하는 그림이 침대 매트에 그려져 전시되어 있다.

우리는 용산 살인진압과 참사 1달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검찰수사를 무효화하고 전면 재조사하라!

둘째, 대통령은 유족앞에 사죄하고 살인진압 책임자를 구속 처벌하라!

셋째, 구속된 철거민을 석방하고 전철연 탄압을 중단하라!

넷째, 용산4구역 재개발을 중단하고 용역을 완전 철수하라!

다섯째, 추모대회의 평화적 개최를 보장하라!

                                                                                                         2009. 2.20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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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 1년 맞이 시국회의-촛불집회 곳곳서
'MB원망소리'... 25일 부산 '불신임 투표', 24-25일 창원 '시국회의'
 


 

 “희망을 노래합니다. 대안을 이야기합니다.”

“시민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대통령을 신임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생파탄’과 ‘민주후퇴’ 정책을 규탄하고, 민생대책․민주회복을 촉구하고 나선다. 전국 곳곳에서 오는 25일 전후해 시국회의와 촛불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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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등 공신 조중동과 싸웠는데 공정판결하겠나  


민언련, “누리꾼들, 이명박 야만의 시대와 싸우고 있다” 강력 성토


사법부가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불매운동을 벌여 온 누리꾼 24명에게 전원 유죄를 판결한 것에 대해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일 “이번 판결은 시대를 거스르는 야만적인 ‘이명박 시대’의 산물”이라면서 “야만의 시대와 싸우는 모든 누리꾼들에게 연대의 뜻을 밝히며 끝까지 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날 “누리꾼들은 ‘야만의 시대’와 싸우고 있다”란 제목의 논평을 내고 “‘표현의 자유’, ‘소비자 운동의 범위’를 둘러싼 공방은 논외로 하더라도, 검찰은 누리꾼들의 광고불매운동으로 광고주들이 입은 피해를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광고주들이 재판과정에서 피해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마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민언련은 또 “촛불정국에서 조중동 왜곡보도에 항의해 광고불매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수조차 정확히 알 수 없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단지 카페를 만들고 정보를 공유한 소수의 누리꾼들에게만 책임을 물어 처벌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민언련은 “공권력을 남용해 국민의 생명을 빼앗아도 죄를 묻지 않는 시대, 정권에 불리한 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다 죽은 법 조항을 끄집어내 ‘억지 죄목’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바로 ‘이명박의 시대’ 아닌가”라며 “그러니 ‘이명박 시대’를 만들어낸 ‘1등 공신’ 조중동에 맞서 싸운 사람들에 대해 공정한 판결을 내려 주리라 기대한 것 자체가 무리였는지 모른다”라고 한탄했다.

민언련은 이어 “그러나 이 야만의 시대가 결코 영원할 수 없다. 이명박 정권이 저지르고 있는 퇴행과 폭거, 억압은 사회 곳곳에서 반발과 저항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면서 “우리는 사법부 내에서도 ‘오직 법과 양심에 따른 판결’로 이명박 정권의 퇴행에 맞서는 법조인이 나올 것이라는 한 가닥 희망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후 재판 과정에서 법원이 우리의 마지막 희망마저 꺾지 않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면서 아울러 누리꾼들과 연대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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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KBS에 ‘정책홍보 쇼프로그램 만들라’ 
15개 부처에 6~7억 협조 공문 2차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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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청부사장에 청부 쇼까지? 코미디의 왕”
민언련 “KBS, 교감없었나?…‘생각대로 하면 되는 방송’ 취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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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수준 보여준 ‘KBS 정책홍보 쇼’ 발상


정부가 정책홍보를 위해 KBS의 ‘가족시간대’ 프로그램을 사 정규 방송을 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엊그제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 각 부처에 보낸 ‘방송 프로그램 협찬 협조’ 공문을 공개했다. 정부가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라이어티(연예 오락)’ 형식의 1시간짜리 주간 정규프로그램을 신설해 봄철 개편 때부터 6개월 동안 24회 방영한다는 내용이다. 야당의 호된 비판에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사과하고 계획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번 일은 정부가 공영방송 KBS의 프로그램 편성․제작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사고에 젖어 있음을 확인시켰다. 방송이 정권유지와 홍보 도구로 동원됐던 군사독재 시절에나 가능한 발상의 부활이다. 공문이 프로그램 이름과 시간대를 특정하고 제작 때도 문화부가 조율 및 스크린한다고 명시한 것은 심각한 편성권 침해다. 그러다 문제가 제기되자 ‘없던 일로 하겠다’는 식이니 방송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 것인가.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고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데는 ‘변질한’ KBS 쪽에도 책임이 있다. 작년 여름 정연주 사장이 해임된 후 KBS는 자진해서 관영방송의 길로 가는 모습을 보였다. 비판정신은 무뎌지고 뉴스는 밋밋해졌다. 정권 비판 프로그램․기사는 사라지고 정권 홍보기사는 늘어났다. 대통령 라디오 정례연설 편성은 ‘땡전뉴스’의 기억을 되살렸다. 그런 점에서라면 KBS 관영화는 크게 놀랄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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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참극 희생자를 기억합니다.. 

http://www.seoprise.com << ILSOO오빠의 이슈 따라잡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힐러리가 한국을 떠나면서.....전화 통화내용...... (정청래 前 의원님) 광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