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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의 설계도가 다르다는 영국의 언론

AziMong 2010. 5. 30. 20:41

 chun**** 꿈의전령님프로필이미지

 

웹서핑하다 우연히 봤는데 영국 기자가 한말을 한국사람이 댓글로 해석해 놨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링크 걸어볼게요 

한마디로 조사단이 사인하기 싫어했던 결정적이 원인이라네요..

 

밑은 해석해 놓은글....

 

Being lied, on May 27, 2010 at 4:50 pm Said:

천안함의 침몰 : 우리는 계속해서 거짓말을 듣고 있다
기사 등록 2010, 5월 24일

스콧 크레이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잠깐 뒤로 물러나서 생각할 이유도 손톱 많치 없다. 나는 천암함 증거물을 유심히 관찰해 봤고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 또 한번 (북한의)”정권 교체” 캠페인 이나 북한과의 전면전을 치루기 위한 ‘도덕적 정당성’을 급조하기 위해 백악관에 있는 우리 “지도자”들로부터 우리는 또다시 거짓말을 듣고 있다고…

수거한 어뢰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천만에…

합조단은 천암함 발표중 자신들이 발견한 증거물과 관련해서 CHT – 02d 어뢰의 구조를 보여줬다. 합조단은 이 어뢰가 북한의 어뢰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혀 “완벽한 일치”가 아니다. 외국 조사단들이 자신들이 참여한 “조사”에 서명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이유도 바로 이런것 때문이 아닐까?
합조단 발표시 입수한 어뢰 도면과 실제 수거한 어뢰간에는 분명히 다른점이 4가지 있다. 이중 하나는 결단코 이 둘이 전혀 일치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A & D – 여기서 ‘프로펠러 허브 디자인’의 차이를 분명히 식별할수 있다. 위 도면상에는 허브가 작은 반면에 아래 수거된 어뢰에서는 허브가 도면상의 것보다 크다.

B – 프로펠러의 실제 모양이 아주 다르다. 위 도면상에는 움푹 들어간 부위(노취)가 있지만 아래 실제 어뢰는 이 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프로펠라 세트의 앞과 뒷부분 뿐만아니라 날개의 전체적 모양도 상당히 다르다.

프로펠라를 바꿔끼우지 않고서야 이 차이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난 이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이들 어뢰는 상당히 조율되고 고도로 디자인된 시스템이기에 이 허브 디자인을 자전거 바퀴 바꾸듯이 바꿔치기 할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튼, 다른 종류의 프로펠라로 바꿔 치기할수 있는게 가능하다 라고 쳐도, 위 두가지는 틀림없이 “완벽한 일치”는 아니다.

위 둘이 같은 어뢰가 아니라는 마지막 증거는,

C – 찬찬히 보시면 눈치쳈겠지만, 위 도면상의 스테이블라이저(추진 스스템?)는 분명히 분리판의 앞부분에 있지만 아래 수거된 어뢰에서는 분리판(어뢰의 몸체와 꼬리부분을 분리해줌) 뒤쪽에서 이 추진 시스템을 감싸고 있다.

이점은 이런류의 어뢰가 작동하는 결정적 디자인의 일부이고 따라서 쉽게 바꿀수 없기 때문에 설명이 불가하다. 단연코 이 차이점은 두개의 무기가 전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가 ‘잔’씨가 지적했듯 이밖에 다른점이 많이 있다. 수거된 어뢰의 샤프트(2번)의 형태는 왼쪽으로 가면서 점점 가늘어지지만 도면상에는 원통 파이프처럼 직선형이다. 난 날개의 모양에서도 다른 점을 발견했다.

이런점으로 봐서 외국 조사자들이 자신들이 한 연구에 서명을 선택하지 않았던건 이해할만 하다.

 

 

아래링크된곳이 기사가 나온곳 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http://willyloman.wordpress.com/2010/05/24/the-sinking-of-the-cheonan-we-are-being-lied-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