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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북국(北國)의 설풍(雪風)을 녹여 간 첫날 밤 - 박계숙(朴繼叔)과 금춘(今春)의 정담(情談) 박계숙(朴繼叔)은 자(字)를 승윤(丞胤), 호(號)를 반어헌(伴禦軒)이라 하며, 선조 2년세서 인조 24년까지 산 사람이다. 그는 무과에 급제, 부훈련원정, 지중추부사를 지내고, 임란 때에 원종절신(原從切臣)이 되었다...
촛불에 녹아드는 가야금의 선율(旋律) - 임제(林悌)와 한우(寒雨)와의 풍류(風流) 임제(林悌)는 자(字)를 자순(子順), 호는 백호(白湖) 또는 겸재(謙齋)라 하며 본관은 나주이다. 절도(節度) 진(晋)의 아들로 명종 4년(1549)에 나서 선조 20년(1587)까지 산 사람이다. 선조 9년에 생원 진사에 급제, 1577녀네 알성..
시(詩)로 주고 받은 차원 높은 애정(愛情) - 송강(松江) 정철(鄭澈)과 진옥(眞玉)과의 절창(絶唱) 정철(鄭澈)은 호(號)를 송강(松江), 자(字)는 계함(季涵) 또는 칩암거사(蟄菴居士)라 하며 연일이 관향인데, 철(澈)은 그의 명(名)이다. 중종 31년(1536)에 나서 선조 26년(1593)에 죽은 근조(近朝) 가사문학의 대가..
버들가지에 의탁(依託)한 사랑의 하소연 - 최경창(崔慶昌) 과 홍랑(紅娘)의 애별(哀別) 홍랑(紅娘)! 그녀는 함경도 경성의 이름난 기생이었다. 어려 서부터 미모가 뛰어났고 천부의 시재(詩才)를 갖고 있었다. 자라면서 동리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대단했다. 그녀는 또 둘도 없는 효녀이기도 했다. 일찍이..
군왕(君王)에게 향한 천기(賤妓)의 순애보(殉愛譜) - 성종(成宗)과 소춘풍(笑春風)의 비애 일개 천기(賤妓)의 몸으로 군왕(君王)을 모시고서도 속박의 몸이 되기를 거부한 여인. 인생을 자유분방하게 산 기녀, 그녀가 소춘풍(笑春風)이다. 소춘풍은 명(名)이고, 성(姓)은 미상으로, 성종조 영흥 태생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