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테러사건 본문
미국 역사에 남북전쟁, 진주만기습 이후의 최대 사건이라고 표현되는
쌍둥이 빌딩 및 펜타곤 테러 공격사건이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20세기 들어와 지구촌을 경악시켰던 각종 테러 사건을 총정리 해 보면......
* 최초의 항공기 납치사건 (1931.1.21)
페루의 혁명분자들이 그들의 행동강령을 공중 살포하기 위해 항공기를 납치함다.
무사히 풀려난 조종사인 "리카드스"는 30년 뒤인 1961년 항공기 조종중 또 납치돼
항공 역사상 두번씩 납치된 조종사로 진기록을 세우게 됨다.
* 예루살렘 킹 데이비드 호텔 폭파 (1946.7.22)
유태인 극우단체(IRGUN)의 대원들이 영국군의 본부로 사용중인
킹 데이비드 호텔을 폭파시켜 91명이 사망함다.
당시 IRGUN을 이끌던 인물이.....훗날 이스라엘 수상이 된 "베긴"이죠.
* 항공기 납치 최초 희생자 발생 (1947.7.25)
루마니아 군인이 항공기를 납치하여 정치적 망명을 요청하는데
이 과정에서 승무원 한명이 납치범의 총에 맞아 사망함다.
* 아시아 최초 항공기 납치 (1948.7.16)
마카오를 출발한 이 항공기는 무장한 중국인에 의해 납치됐는데
승무원과 남치범 사이에 심한 격투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기장과 부기장이 살해되고 비행기는 바다로 추락....25명이 사망함다.
항공기 납치중 추락한 최초의 사건임다.
* 최초의 공중 폭파 사건 (1949.5.7)
필리핀 아짐마가 남편을 살해하여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범죄자 두명을 고용해 폭탄을 항공기내에 설치하여 비행중 공중 폭파 시킴다.
* 한국 최초의 항공기 납치 (1958.2.16)
대한항공 여객기가 평택 상공에서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간 사건으로
이 과정에서 납치범들은 탑승 군인들을 쇠망치로 때려 눕히는 만행을 저지름다.
북한은 납치범과 그 가족을 제외한 승객들은 송환하고 항공기는 억류함다.
* 전후 최초의 해상 납치 (1961.1.23)
포르투칼 테러리스트들이 여객선 납치후 정치적 망명 요청....
브라질은 망명을 허락하고 550명 승객들은 무사히 석방됨다.
* 최초의 미국 항공기 납치 (1961.5.1)
권총과 칼로 무장한 범인이 항공기를 납치하여 쿠바로 직행....
그러나 납치범은 쿠바군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됨다.
* 팔레스타인 단체에 의한 최초의 항공기 납치 (1967.7.22)
승객 45명을 태운 이스라엘 항공기를 납치한 범인들은
22명의 유태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23명은 석방함다.
이스라엘은 감옥에 가둔 16명의 아랍인과 인질로 잡혀있는 자국민 22명을 맞 교환함다.
* 최초의 미국대사 암살 사건 (1968.8.28)
과테말라 주재 미국대사가
시내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무차별 난사당해 현장에서 즉사함다.
* 최초의 민간 항공기 무장 공격사건 (1968.12.26)
자동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팔레스타인 단체가
그리스 공항에 대기중이던 뉴욕행 항공기를 향해 무차별 공격....항공기 파손.
* 아랍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테러리스트 (1969.8.29)
LA 발 항공기가 남녀 2인조 팔레스타인 단체에 의해 시리아로 납치됐고,
이스라엘은 시리아인 죄수 58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승객들을 인계받슴다.
이 테러에 가담한 "레일라 칼레드"라는 여성은
잘 알려진 자신의 얼굴을 숨기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았을 정도의 맹렬여성임다.
* 대한항공기 납치 (1969.12.11)
강릉발 항공기가 간첩에 의해 북한으로 납치돼 51명이 억류됨다.
65일 만에 39명을 송환하고 나머지 12명은 보내질 않았슴다.
......그 중 한 여자 승무원이 얼마전 이산가족 때 공개 돼 화제를 일으켰죠.
* 적군파 납치 (1970.3.31)
JAL을 납치한 적군파는 북한으로의 비행을 요구했으나
조종사는 북한으로 향하는 것처럼 속이고 김포공항으로 착륙함다.
당시 김포공항은 북한의 비행장으로 보이도록 위장되었고,
군인들과 경찰도 북한 유니폼으로 바꿔 입었으나.....
적군파들이 요구한 김일성 초상화를 즉시 제시하지 못해 뽀록 남다.
항공기는 다시 북한으로 갔고 북한은 이들의 망명을 허용하면서 인질을 석방함다.
* 항공기 3대 동시 납치 (1970.9.6)
팔레스타인 단체가 유럽 항공기 3대를 동시에 납치한 뒤
서방세계에 억류돼 있는 동료들의 석방을 요구함다.
그러나 인질석방에 미온적인 미,영,독의 대응에 불만을 품은 이들은
인질들을 후송 한 뒤, 전세계 언론이지켜보는 가운데 3대의 항공기를 폭파시켜 버림다.
* 최초의 성공적인 항공기 납치 구출 (1972.5.9)
검은 구월단이 항공기를 납치하여 이스라엘에 강제 착륙시킨 뒤
이스라엘 감옥에 투옥중인 371명의 테러리스트 석방을 요구함다.
항공기 기술자로 위장한 특공대가 비행기에 접근하여 인질 구출 작전을 감행하여
승객 한명만 희생시키면서 전격 소탕하는 쾌거를 이룸다.
* 代理 테러리즘의 전형적 사건 (1972.5.30)
프랑스 항공편으로 이스라엘 공항에 입국하는 승객들을 향해
적군파들이 자동소총을 난사해 28명 사망, 70 여명을 부상시킴다.
이 사건은 신분이 노출된 팔레스타인 단체가 적군파에게 테러를 의뢰한 사건임다.
* 피로 얼룩진 올림픽 (1972.9.5)
검은 구월단이 선수로 변장하고 뮌헨 올림픽 선수촌에 잠입하여 인질을 억류하고
이스라엘에 수감중인 적군파 및 아랍인의 석방을 요구함다.
독일은 원만한 협상을 원했으나 이스라엘은 강경대응을 주장하여
전세계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탕작전을 감행함다.
이 과정에서 아홉명의 무고한 인질이 모두 살해되면서
각국이 테러전담 특공대 창설을 서두르는 계기가 됨다.
* 새로운 유형의 테러 등장(1973.9.5)
아랍 테러리스트들이 소련제 지대공 미사일로
이스라엘 항공기를 격추하려다 사전에 검거된 사건으로 새로운 유형의 테러리즘 등장 예견!!
* 학생 인질 사건 (1974.5.15)
팔레스타인 단체가 이스라엘의 한 초등학교를 점거,
100 명의 어린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동료들의 석방을요구함다.
이스라엘은 특공대를 투입하여 테러리스트 살해에는 성공하지만
작전중에 22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무참하게 희생당했던 사건임다.
* 최고위층 인질 사건 (1975.12.21)
6명의 테러리스트가 OPEC 회의장에 침입하여 네명을 사살하고
11명의 OPEC 회원국 석유장관을 포함 70 여명을 인질로 잡고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자 돈 많은 산유국은 5천만 달러를 지불함다.
* 엔테베 작전 (1976.6.27)
너무나도 유명한 이 작전...
팔레스타인 단체와 독일의 테러리스트가 항공기 납치해 우간다에 착륙.
유태인 승객 106 명을 인질로 동료 테러리스트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더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이스라엘은
3000 마일 떨어진 우간다에 정예부대를 투입하여
30분만에 전격 구출작전을 성공시킴다.
이 과정에서 네탄냐후 수상의 친형인 특공대장이 사망하죠.....
* 이태리 수상 납치 살해 (1978.3.16)
다섯차례나 수상을 지낸 바 있는 "알도 모로"를 납치한 붉은 여단은
동료의 석방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이태리 정부가 시종 강경한 자세로 나와 협상에 실패하자
벌집이 된 모로의 시체를 로마시내 중심가에 던져 놓슴다.
* 미 대사관 점거 사건 (1979.11.4~1981.1.20)
이란의 과격 학생들이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을 점거하고 100명을 인질로 삼슴다.
무려 444일간 대치했던 이 최장기 점거및 인질 억류사건은
팔레비 국왕의 이란내에서의 재판을 위한 송환요구가 주 목적이었슴다.
미국은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인질구출작전을 단행하는데
침투용 헬기가 사고로 추락해서 8명이 사망하는 개망신을 당했었죠.
결국 미국은 이란의 요구를 수락하는 굴욕적 서명을 해야했고
인질은 무사히 풀려 났으나 카터는 위기관리 능력 부재로 재선에 실패하고 맘다.
* 중국 비행기 춘천 불시착 사건 (1983.5.5)
중국 민항기가 납치돼 춘천 비행장에 불시착했던 사건 아시져?
납치범들은 대만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요구했었는데
대만과 중국 사이에 낑겨서 갈팡질팡했던 당국이 진땀 깨나 흘렸었죠.....
결국 납치범은 국내법으로 징역형 받고 추방형식으로 대만으로 보내졌슴다.
* 아....아웅산 사건 (1983.10.9)
더 설명 할 필요가 없는 아웅산 묘지 폭파사건.....
네명의 장관을 포함한 17명이 희생됐는데
특히 김재익 수석의 사망은 울 나라 경제계의 큰 손실이었죠.
* 가미가제식 테러 일지
-1983.10 : 베이루트의 미 해병대 기지에 폭약 실은 트럭 돌진......241명 사망.
(이 사건은 베트남 전쟁 이후 최대의 미군 희생으로 기록됨다)
-1992. 3 : 아르헨티나의 이스라엘 대사관에 폭탄 트럭 돌진.....29명 사망.
-1994. 4 : 이스라엘 점령지에서 회교도 운전사가 몰던 버스가 폭발....52명 사망.
-1994. 7 : 아르헨티나의 유태인 문화센터에 자살폭탄 테러 ....96명 사망.
-1994. 10 :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중심가에서 버스폭탄 테러....22명 사망.
* 최악의 인질 구출 작전(1985.11.23)
아랍 테러분자들이 이집트 소속의 항공기를 납치하자
이집트의 6인조 특공대가 투입돼 구출작전을 감행했슴다.
허지만 그 과정에서 승객 57명이 사망한 반면
테러리스트는 겨우 한명을 생포하는데 그쳤죠....
* 김현희 사건 (1987.11.29)
88 올림픽을 방해하기위해 북한이 저지른 대한항공 폭파사건.
승객 115명이 전원 사망한 그 사건....
김현희가 진짜냐, 가짜냐를 놓고 말도 많았던 사건였죠.
* 항공기테러 대참사 일지
-1998.12 : 독일발 팬암 항공기가 리비아인이 장착한 폭탄으로 폭발.....259명 사망
-1989. 9 : 프랑스 UTA 항공기가 공중폭발.....171명 사망(리비아 소행으로 추정)
-1996. 7 : 미국 TWA 항공기가 공중 폭발....230명 사망(회교주의자 소행으로 추정)
-1996.11 : 납치된 에티오피아 항공기가 바다로 추락 ...123명 사망.
* 세계 최대의 외교관 인질 사건(1996.12.17)
日王 생일기념 리셉션이 열리는 페루 주재 일본 대사관에
죄익단체 23명이 웨이터로 변장해서 침입, 관저를 완전히 장악함다.
페루 외무부장관과 국회의장을 비롯 각국 외교사절 200 여명을 인질로 삼고
투옥중인 동료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더랬죠.
점거 126일 만에 페루 특수부대가 지하터널을 통한 기습 작전을 단행하여
테러리스트 전원을 사살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는 쾌거를 이룸다.
* 아프리카 미 대사관 테러(1998.8.7)
아프리카의 케냐 나이로비와 탄자니아 다르 에스 살람의 미대사관에서
트럭폭탄테러 발생, 미국인 12명과 2백1명의 케냐인을 포함한 2백24명이 사망함다.
***이 모든 테러를 다 합한 것 보다도 더 엄청난 테러가
어제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에서 벌어졌습니다.
사상최대의 테러로 기록 될 어제의 그 끔찍한 테러......
미국은 전쟁을 통해 응징하겠다고 선포를 했슴다만.....
이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빈 라덴"도 그리 만만치 않은 인물임다.
개인재산 5억 달러를 바탕으로 수십개국의 테러리스트와 연계조직을 갖추었고
향후 "100년 동안의 테러계획"을 수립했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넘임다.
이후의 여파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씁니다.
쌍둥이 빌딩 및 펜타곤 테러 공격사건이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20세기 들어와 지구촌을 경악시켰던 각종 테러 사건을 총정리 해 보면......
* 최초의 항공기 납치사건 (1931.1.21)
페루의 혁명분자들이 그들의 행동강령을 공중 살포하기 위해 항공기를 납치함다.
무사히 풀려난 조종사인 "리카드스"는 30년 뒤인 1961년 항공기 조종중 또 납치돼
항공 역사상 두번씩 납치된 조종사로 진기록을 세우게 됨다.
* 예루살렘 킹 데이비드 호텔 폭파 (1946.7.22)
유태인 극우단체(IRGUN)의 대원들이 영국군의 본부로 사용중인
킹 데이비드 호텔을 폭파시켜 91명이 사망함다.
당시 IRGUN을 이끌던 인물이.....훗날 이스라엘 수상이 된 "베긴"이죠.
* 항공기 납치 최초 희생자 발생 (1947.7.25)
루마니아 군인이 항공기를 납치하여 정치적 망명을 요청하는데
이 과정에서 승무원 한명이 납치범의 총에 맞아 사망함다.
* 아시아 최초 항공기 납치 (1948.7.16)
마카오를 출발한 이 항공기는 무장한 중국인에 의해 납치됐는데
승무원과 남치범 사이에 심한 격투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기장과 부기장이 살해되고 비행기는 바다로 추락....25명이 사망함다.
항공기 납치중 추락한 최초의 사건임다.
* 최초의 공중 폭파 사건 (1949.5.7)
필리핀 아짐마가 남편을 살해하여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범죄자 두명을 고용해 폭탄을 항공기내에 설치하여 비행중 공중 폭파 시킴다.
* 한국 최초의 항공기 납치 (1958.2.16)
대한항공 여객기가 평택 상공에서 납치돼 북한으로 끌려간 사건으로
이 과정에서 납치범들은 탑승 군인들을 쇠망치로 때려 눕히는 만행을 저지름다.
북한은 납치범과 그 가족을 제외한 승객들은 송환하고 항공기는 억류함다.
* 전후 최초의 해상 납치 (1961.1.23)
포르투칼 테러리스트들이 여객선 납치후 정치적 망명 요청....
브라질은 망명을 허락하고 550명 승객들은 무사히 석방됨다.
* 최초의 미국 항공기 납치 (1961.5.1)
권총과 칼로 무장한 범인이 항공기를 납치하여 쿠바로 직행....
그러나 납치범은 쿠바군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됨다.
* 팔레스타인 단체에 의한 최초의 항공기 납치 (1967.7.22)
승객 45명을 태운 이스라엘 항공기를 납치한 범인들은
22명의 유태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23명은 석방함다.
이스라엘은 감옥에 가둔 16명의 아랍인과 인질로 잡혀있는 자국민 22명을 맞 교환함다.
* 최초의 미국대사 암살 사건 (1968.8.28)
과테말라 주재 미국대사가
시내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무차별 난사당해 현장에서 즉사함다.
* 최초의 민간 항공기 무장 공격사건 (1968.12.26)
자동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팔레스타인 단체가
그리스 공항에 대기중이던 뉴욕행 항공기를 향해 무차별 공격....항공기 파손.
* 아랍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테러리스트 (1969.8.29)
LA 발 항공기가 남녀 2인조 팔레스타인 단체에 의해 시리아로 납치됐고,
이스라엘은 시리아인 죄수 58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승객들을 인계받슴다.
이 테러에 가담한 "레일라 칼레드"라는 여성은
잘 알려진 자신의 얼굴을 숨기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았을 정도의 맹렬여성임다.
* 대한항공기 납치 (1969.12.11)
강릉발 항공기가 간첩에 의해 북한으로 납치돼 51명이 억류됨다.
65일 만에 39명을 송환하고 나머지 12명은 보내질 않았슴다.
......그 중 한 여자 승무원이 얼마전 이산가족 때 공개 돼 화제를 일으켰죠.
* 적군파 납치 (1970.3.31)
JAL을 납치한 적군파는 북한으로의 비행을 요구했으나
조종사는 북한으로 향하는 것처럼 속이고 김포공항으로 착륙함다.
당시 김포공항은 북한의 비행장으로 보이도록 위장되었고,
군인들과 경찰도 북한 유니폼으로 바꿔 입었으나.....
적군파들이 요구한 김일성 초상화를 즉시 제시하지 못해 뽀록 남다.
항공기는 다시 북한으로 갔고 북한은 이들의 망명을 허용하면서 인질을 석방함다.
* 항공기 3대 동시 납치 (1970.9.6)
팔레스타인 단체가 유럽 항공기 3대를 동시에 납치한 뒤
서방세계에 억류돼 있는 동료들의 석방을 요구함다.
그러나 인질석방에 미온적인 미,영,독의 대응에 불만을 품은 이들은
인질들을 후송 한 뒤, 전세계 언론이지켜보는 가운데 3대의 항공기를 폭파시켜 버림다.
* 최초의 성공적인 항공기 납치 구출 (1972.5.9)
검은 구월단이 항공기를 납치하여 이스라엘에 강제 착륙시킨 뒤
이스라엘 감옥에 투옥중인 371명의 테러리스트 석방을 요구함다.
항공기 기술자로 위장한 특공대가 비행기에 접근하여 인질 구출 작전을 감행하여
승객 한명만 희생시키면서 전격 소탕하는 쾌거를 이룸다.
* 代理 테러리즘의 전형적 사건 (1972.5.30)
프랑스 항공편으로 이스라엘 공항에 입국하는 승객들을 향해
적군파들이 자동소총을 난사해 28명 사망, 70 여명을 부상시킴다.
이 사건은 신분이 노출된 팔레스타인 단체가 적군파에게 테러를 의뢰한 사건임다.
* 피로 얼룩진 올림픽 (1972.9.5)
검은 구월단이 선수로 변장하고 뮌헨 올림픽 선수촌에 잠입하여 인질을 억류하고
이스라엘에 수감중인 적군파 및 아랍인의 석방을 요구함다.
독일은 원만한 협상을 원했으나 이스라엘은 강경대응을 주장하여
전세계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탕작전을 감행함다.
이 과정에서 아홉명의 무고한 인질이 모두 살해되면서
각국이 테러전담 특공대 창설을 서두르는 계기가 됨다.
* 새로운 유형의 테러 등장(1973.9.5)
아랍 테러리스트들이 소련제 지대공 미사일로
이스라엘 항공기를 격추하려다 사전에 검거된 사건으로 새로운 유형의 테러리즘 등장 예견!!
* 학생 인질 사건 (1974.5.15)
팔레스타인 단체가 이스라엘의 한 초등학교를 점거,
100 명의 어린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동료들의 석방을요구함다.
이스라엘은 특공대를 투입하여 테러리스트 살해에는 성공하지만
작전중에 22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무참하게 희생당했던 사건임다.
* 최고위층 인질 사건 (1975.12.21)
6명의 테러리스트가 OPEC 회의장에 침입하여 네명을 사살하고
11명의 OPEC 회원국 석유장관을 포함 70 여명을 인질로 잡고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자 돈 많은 산유국은 5천만 달러를 지불함다.
* 엔테베 작전 (1976.6.27)
너무나도 유명한 이 작전...
팔레스타인 단체와 독일의 테러리스트가 항공기 납치해 우간다에 착륙.
유태인 승객 106 명을 인질로 동료 테러리스트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더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이스라엘은
3000 마일 떨어진 우간다에 정예부대를 투입하여
30분만에 전격 구출작전을 성공시킴다.
이 과정에서 네탄냐후 수상의 친형인 특공대장이 사망하죠.....
* 이태리 수상 납치 살해 (1978.3.16)
다섯차례나 수상을 지낸 바 있는 "알도 모로"를 납치한 붉은 여단은
동료의 석방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이태리 정부가 시종 강경한 자세로 나와 협상에 실패하자
벌집이 된 모로의 시체를 로마시내 중심가에 던져 놓슴다.
* 미 대사관 점거 사건 (1979.11.4~1981.1.20)
이란의 과격 학생들이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을 점거하고 100명을 인질로 삼슴다.
무려 444일간 대치했던 이 최장기 점거및 인질 억류사건은
팔레비 국왕의 이란내에서의 재판을 위한 송환요구가 주 목적이었슴다.
미국은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인질구출작전을 단행하는데
침투용 헬기가 사고로 추락해서 8명이 사망하는 개망신을 당했었죠.
결국 미국은 이란의 요구를 수락하는 굴욕적 서명을 해야했고
인질은 무사히 풀려 났으나 카터는 위기관리 능력 부재로 재선에 실패하고 맘다.
* 중국 비행기 춘천 불시착 사건 (1983.5.5)
중국 민항기가 납치돼 춘천 비행장에 불시착했던 사건 아시져?
납치범들은 대만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요구했었는데
대만과 중국 사이에 낑겨서 갈팡질팡했던 당국이 진땀 깨나 흘렸었죠.....
결국 납치범은 국내법으로 징역형 받고 추방형식으로 대만으로 보내졌슴다.
* 아....아웅산 사건 (1983.10.9)
더 설명 할 필요가 없는 아웅산 묘지 폭파사건.....
네명의 장관을 포함한 17명이 희생됐는데
특히 김재익 수석의 사망은 울 나라 경제계의 큰 손실이었죠.
* 가미가제식 테러 일지
-1983.10 : 베이루트의 미 해병대 기지에 폭약 실은 트럭 돌진......241명 사망.
(이 사건은 베트남 전쟁 이후 최대의 미군 희생으로 기록됨다)
-1992. 3 : 아르헨티나의 이스라엘 대사관에 폭탄 트럭 돌진.....29명 사망.
-1994. 4 : 이스라엘 점령지에서 회교도 운전사가 몰던 버스가 폭발....52명 사망.
-1994. 7 : 아르헨티나의 유태인 문화센터에 자살폭탄 테러 ....96명 사망.
-1994. 10 :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중심가에서 버스폭탄 테러....22명 사망.
* 최악의 인질 구출 작전(1985.11.23)
아랍 테러분자들이 이집트 소속의 항공기를 납치하자
이집트의 6인조 특공대가 투입돼 구출작전을 감행했슴다.
허지만 그 과정에서 승객 57명이 사망한 반면
테러리스트는 겨우 한명을 생포하는데 그쳤죠....
* 김현희 사건 (1987.11.29)
88 올림픽을 방해하기위해 북한이 저지른 대한항공 폭파사건.
승객 115명이 전원 사망한 그 사건....
김현희가 진짜냐, 가짜냐를 놓고 말도 많았던 사건였죠.
* 항공기테러 대참사 일지
-1998.12 : 독일발 팬암 항공기가 리비아인이 장착한 폭탄으로 폭발.....259명 사망
-1989. 9 : 프랑스 UTA 항공기가 공중폭발.....171명 사망(리비아 소행으로 추정)
-1996. 7 : 미국 TWA 항공기가 공중 폭발....230명 사망(회교주의자 소행으로 추정)
-1996.11 : 납치된 에티오피아 항공기가 바다로 추락 ...123명 사망.
* 세계 최대의 외교관 인질 사건(1996.12.17)
日王 생일기념 리셉션이 열리는 페루 주재 일본 대사관에
죄익단체 23명이 웨이터로 변장해서 침입, 관저를 완전히 장악함다.
페루 외무부장관과 국회의장을 비롯 각국 외교사절 200 여명을 인질로 삼고
투옥중인 동료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더랬죠.
점거 126일 만에 페루 특수부대가 지하터널을 통한 기습 작전을 단행하여
테러리스트 전원을 사살하고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는 쾌거를 이룸다.
* 아프리카 미 대사관 테러(1998.8.7)
아프리카의 케냐 나이로비와 탄자니아 다르 에스 살람의 미대사관에서
트럭폭탄테러 발생, 미국인 12명과 2백1명의 케냐인을 포함한 2백24명이 사망함다.
***이 모든 테러를 다 합한 것 보다도 더 엄청난 테러가
어제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에서 벌어졌습니다.
사상최대의 테러로 기록 될 어제의 그 끔찍한 테러......
미국은 전쟁을 통해 응징하겠다고 선포를 했슴다만.....
이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빈 라덴"도 그리 만만치 않은 인물임다.
개인재산 5억 달러를 바탕으로 수십개국의 테러리스트와 연계조직을 갖추었고
향후 "100년 동안의 테러계획"을 수립했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넘임다.
이후의 여파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