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多聞博識〔다문박식〕: 많이 듣고 넓게 공부함.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을 말한다.
- 多事多難〔다사다난〕: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음.
- 多事多忙〔다사다망〕: 일이 많아 매우 바쁨.
- 多言或中〔다언혹중〕: 말이 많으면 혹 맞는 말이 있음.
- 多情多感〔다정다감〕: 정이 많고 느낌이 많음.
- 多情佛心〔다정불심〕: 정이 많은, 자비스러운 마음.
- 斷金之交〔단금지교) : 둘이 마음을 합하면 쇠라도 자를 수 있는 사이. 사귀는 정이 매우 깊은 벗을 일컫는 말이다.
- 斷機之戒〔단기지계〕: 베틀의 실을 끊은 훈계라는 뜻으로,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마치 짜던 베틀의 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말. 맹자(孟子〕가 어려운 학문을 닦는 도중에 학업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오자 어머니가 짜고 있던 베의 날을 끊으며,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도 이와 같다고 훈계하였다는 고사(故事) 고사성어 검색.
- 斷機之敎〔단기지교〕: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을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이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뜻
- 單刀直入〔단도직입〕: ①혼자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바로 쳐들어감. ②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 斷 末 魔〔단 말 마〕: 불교용어. 임종시를 말함.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숨이 끊어질 때 내뱉는 짧은 비명.
- 簞食豆羹〔단사두갱〕: 도시락에 담은 밥과 작은 나무그릇에 떠놓은 국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을 비유한 말
- 簞食瓢飮〔단사표음〕: 도시락 밥과 표주박의 물이란 뜻에서, 변변찮은 음식 또는 청빈한 생활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고사성어 검색
- 簞食壺漿〔단사호장〕: 도시락에 담은 밥과 병에 넣은 마실 것이란 뜻으로 백성들이 소박한 정성으로 군대를 환영함을 이르는 말
- 丹脣皓齒〔단순호치〕: 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으로,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을 일컫는 말.
- 斷長補短〔단장보단〕: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꾸어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 한다.
- 膽大心小〔담대심소〕: 문장을 짓는 데에 조심할 일로 담력을 크게 갖되 조심은 세심하게 하여야 한다는 말
- 談笑自若〔담소자약〕: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泰然自若)
- 堂狗風月〔당구풍월〕: 서당 개 3년 풍월한다. 비록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들과 오래 사귀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뜻.(동)堂狗三年吠風月.
- 黨同伐異〔당동벌이〕: 일의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같은 동아리끼리는 한 데 뭉쳐 서로 돕고 다른 동아리는 배격함
- 螳螂在後〔당랑재후〕: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면 마침내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 =당랑포선. 고사성어 검색
- 螳螂之斧〔당랑지부〕: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는 고사성에서 유래된 말로 제 부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 大驚失色〔대경실색〕: 크게 놀라서 얼굴 색이 변함.
- 大巧若拙〔대교약졸〕: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졸렬한 듯함.
- 大道舞門〔대도무문〕: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숨기거나 잔재주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말.
- 大同團結〔대동단결〕: 많은 사람 또는 여러 당파가 하나로 뭉침.
- 大同小異〔대동소이〕: 큰 차이가 없이 거의 같고 조금 다름.
- 代馬不思越〔대마불사월〕: 북쪽에 있는 대군에서 난 말은 남쪽의 월나라를 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는 말
- 戴盆望天〔대분망천〕: 동이를 이고 하늘을 바라보려고 한다는 뜻으로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음의 비유
- 大書特筆〔대서특필〕: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 對牛彈琴〔대우탄금〕: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준다는 말로 어리석은 자에게는 도리를 가르쳐 주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뜻. 고사성어 검색
- 大義名分〔대의명분〕: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중대한 의리(義理〕와 명분. 떳떳한 명분.
- 大慈大悲〔대자대비〕: 그지없이 넓고 큰 자비.
- 德不孤必有隣〔덕불고 필유린〕: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다는 뜻.
- 大材小用〔대재소용〕: 큰 재목(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부리는 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됨을 뜻한다. 역설적으로 큰 재목은 큰 일에 쓰여야 한다는 말로도 쓰인다.
- 德無常師〔덕무상사〕: 덕(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 德本財末〔덕본재말〕: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덕(德)이 뿌리가 되고 재물(財物)은 사소한 부분이다.
- 道可道 非常道〔도가도 비상도〕: 말로 형상화된 도(可道)는 늘 그러한 원래의 도(常道)가 아니다.
- 韜光養晦〔도광양회〕: 빛을 감추고, 어둠을 기른다. 즉, 재능을 감추고 모호성을 기르라는 뜻으로 도광양회는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를 건립했던 유비(劉備)가 조조(曹操)의 식객 노릇을 할 때 조조를 기만하기 위해 썼던 술책이었다. 조조의 참모들이 유비는 범상하지 않은 인물이니 일찍 제거함이 후환을 없애는 길이라고 누차 건의하고 있음을 알아차린 유비가 생존을 위해 몸을 낮추어 조조를 비롯한 참모들의 경계심을 풀도록 만들었다.
- 徒勞無益〔도로무익〕: 헛되이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 桃李滿天下〔도리만천하〕: 복숭아와 오얏이 천하에 가득하다. 우수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아 따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후배를 교육하거나 자식을 가르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桃李不言下自成蹊〔도리불언하자성혜〕: 봉숭아와 오얏은 꽃이 곱고 열매가 맛있어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절로 길이 난다는 뜻으로 현인군자에게는 절로 사람이 모이게 된다는 비유
- 道謀是用〔도모시용〕: 집을 짓는 데 길가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으면 모두 달라 집을 지을 수 없다는 말로 주관 없이 남의 말만 따르면 일을 성사시킬 수 없다는 뜻
- 道傍苦李〔도방고리〕: 길가에서 고통을 당하며 서 있는 오얏나무, 즉 사람에게 버림을 받는다는 말의 비유. 고사성어 검색
道不拾遺〔도불습유〕: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 盜憎主人〔도증주인〕: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감정이다.
- 到處宣化堂〔도처선화당〕: 가는 곳마다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 宣化堂은 관찰사가 사무를 보는 政堂을 말함.
- 倒行逆施〔도행역시〕: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도리(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상도(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을 뜻한다.
- 桃園結義〔도원결의〕: 중국 촉(蜀〕나라의 유비,관우,장비가 복숭아 동산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되어 `의형제를 맺음'을 뜻함. 고사성어 검색
- 桃 源 境〔도 원 경〕: 무릉도원처럼 속세를 떠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 고사성어 검색
- 刀折矢盡〔도절시진〕: 칼이 부러지고 화살이 바닥 났다는 뜻으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음의 비유.
- 陶朱之富〔도주지부〕: 도주공의 부란 뜻으로 큰 부를 일컫는 말
- 途中曳尾〔도중예미〕: 거북이 진흙에서 꼬리를 끌며 오래 산다는 뜻으로 선비가 벼슬하지 않고 고향에서 가난하게 지냄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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