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가,길)

가난하게 살면서도 효성이 지극함 : 백리부미(百里負米)또는 자로부미(子路負米) 가난하더라도 정성을 다해 부처님에게 바친 등불 하나가 부귀한 사람들이 바친 만개의 등불보다 공덕이 큼 : 빈자일등(貧者一燈)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 : 예미도중(曳尾塗中) 가난할 때 함께 고생하던 아내 : 조강지처(糟糠之妻) 가뭄을 몰고 오는 신화 속의 여신 : 한발(旱魃)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 : 거자불추 내자불거(去者不追 來者不拒)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 : 교학상장(敎學相長) 가벼운 죄에 대한 처벌이 혹독하다 : 혜전탈우(蹊田奪牛) 가혹한 정치는 백성들에게 있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더 무섭다는 말 : 가정맹어호(苛政猛虎) 가까운 것을 나쁘게 여기고 먼 곳에 있는 것을 괜찮게 여기는 보통 사람들의 풍조 : 귀이천목(貴耳賤目) 가까운 데부터 배워서 점차 깊은 학문에 나아감 하학상달(下學上達 가까운 사이의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온전하기 어려움, 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 : 순망치한(脣亡齒寒) 가까운 이들의 죽음에 대한 애도(哀悼)의 정(情) : 인금구망(人琴俱亡) 가죽으로 맨 책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독서에 힘씀 : 위편삼절(韋編三絶)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은 살찐다 : 추고마비(秋高馬肥) 간격이 매우 좁음 : 일의대수(一衣帶水) 간곡하게 충간(忠諫)하는 것 : 절함(折檻)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냄 : 마각노출(馬脚露出) 갑자기 모인 훈련 없는 군세(軍勢) : 오합지중(烏合之衆) 같은 종류 가운데 특히 뛰어난 것 : 철중쟁쟁(鐵中錚錚) 개는 주인만을 알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았다 : 桀犬吠堯(걸견폐요) 거문고 소리와 비파소리가 화합하듯 부부사이의 화락과 즐거움 : 琴瑟之樂(금실지락)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 듣는다 : 삼인성호(三人成虎) 거짓으로 적국 사람이 되어 적정을 탐지하여 본국에 알리거나 또는 그 일을 하는 사람 : 반간(反間) 겉만 다를 뿐 내용은 똑같다 : 동공이곡(同工異曲) 겉으로는 허세를 부리지만 사실은 준비가 전혀 없는 것 : 공성계(空城計)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전혀 다름.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임 : 사이비(似而非) 겉으로는 훌륭하나 속은 전혀 다른 속임수 : 양두구육(羊頭狗肉) 겉이 달라졌다고 해서 속까지 달라진 걸로 알고 있는 사람 : 양포지구(楊布之狗)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에 득의 양양하여 자랑함 : 요동지시(遼東之豕) 견문이 매우 좁음 : 관중규표(管中窺豹) 결점 없이 훌륭함. 빌려 온 물건을 온전히 돌려보냄 : 완벽(完 璧) 결혼 중매인을 일컫는 말 : 월하빙인(月下氷人) 결혼을 상징하는 붉은 색 양초 : 화촉(華燭) 경우에 따라서 사람의 성질도 변함 : 귤화위지(橘化爲枳) 경치나 문장, 사건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됨 : 점입가경(漸入佳境)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이 제멋대로 마구 행동함 : 방약무인(傍若無人) 고국의 멸망을 탄식함 : 맥수지탄(麥秀之歎)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 수구초심(首丘初心) 곤궁한 처지나 다급한 위기 : 철부지급(轍부지急) 골육인 형제가 서로 다투어 괴롭히고 죽이려 함을 비유 : 자두연두기(煮豆燃豆기) 공연한 짓을 하여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 : 하옥(瑕玉) 공연히 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실패함의 비유 : 사족(蛇足) 공적이 많고 적음에 따라 알맞은 상을 내린다 : 논공행상(論功行賞) 공정무사한 법관을 이르는 말 : 명경고현(明鏡高懸) 공정한 태도로 준엄하게 비판하는 기술방식 : 춘추필법(春秋筆法) 공을 세워 이름을 후세에 남긴다 : 공명수죽백(功名垂竹帛) 과도한 욕망을 누르고 예절을 쫓도록 함 : 克己復禮(극기복례) 관리와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 : 괘관(掛冠) 교묘한 계략으로 상대를 자멸하게 하는 일 : 이도삼살사(二桃殺三士)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하거나 흥정함 : 준조절충(樽俎折衝) 교화(敎化)를 위하여 온 세상을 돌아다님 : 철환천하(轍環天下) 구차하고 보잘 것 없는 음식을 이르는 말 : 단사표음(簞食瓢飮) 국가나 사회의 대의를 위해서는 부모 형제의 정도 돌보지 않는다 : 대의멸친(大義滅親) 국가의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국로(國老:국가의 어른)와, 자기들이 만들어낸 천자 : 政策國老 門生天子(정책국로 문생천자)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일컫는 말 : 국사무쌍(國士無雙) 국사로 대우하면 국사로 갚는다는 : 국사우지 국사보지(國士遇之 國士報之) 굳건한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낸다 : 유지경성(有志竟成) 굳은 약속을 의미한다 : 거경지신(巨卿之信) 굳은 절개나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것 : 기산지절(箕山之節) 권력에 비굴하지 않는 꼿꼿함을 가리킴 : 君上之言 將掘地聽乎(군상지언 장굴지청호) 권력자에게 아첨함, 상사(上司)에 대한 비굴한 태도 : 불수진(拂鬚塵) 권세가나 부잣집 문 앞이 방문객으로 저자를 이루다시피 붐빈다는 말 : 문전성시(門前成市) 권세를 잃거나 빈천(貧賤)해지면 문 앞(밖)에 새그물을 쳐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어짐 :문전작라(門前雀羅)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을 그대로 적어 역사에 남기는 일 : 동호지필(董狐之筆) 귀중한 것을 손에 넣게 위해 먼저 공을 들이는 것 : 매사마골(買死馬骨) 그렇게 되기 전에 막는다는 말 : 미연방(未然防) 그때 그때 변하는 상황에 따라 활용하고 대처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에 달린 것 : 운용지묘(運用之妙) 극히 호사스고 방탕한 주연(酒宴) : 주지육림(酒池肉林)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 : 여호모피(與虎謀皮) 근본이 없으면 지엽의 노력도 효과가 없음 : 피지부존 모장안부(皮之不存 毛將安傅) 근본이 썩으면 그 지엽(枝葉)도 따라서 썩는다 : 복소무완란(覆巢無完卵) 근심 없이 편히 잘 잠 : 고침안면(高枕安眠) 근심·걱정 속에 사는 것 : 내우외환(內憂外患)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기량이 작은 사람을 말함 : 晏子之御(안자지어) 기세를 누르거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드는 것 : 절각(折角) 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을 가리킨다 : 포정해우(포丁解牛) 기회를 잃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없음 : 서제막급(三臍莫及) 기회를 기다리고 있음을 이르는 말 : 삼년불비 우불명(三年不飛 又不鳴) 길거리(街)나 마을(巷)에 떠도는 이야기들(談,說) 근거 없이 나도는 말들 : 가담항설(街談巷說)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 : 도청도설(道聽塗說) 길에 떨어진 것을 줍지 않는다 : 도불습유(道不拾遺) 깃과 날개가 이미 자랐다는 말로 성숙해졌다는 뜻 : 우익이성(羽翼已成) 꺼리거나 어려워함이 없이 올차고 다부진 서시 : 당돌서시(唐突西施) 꿰맞추는 것 : 영서연설(영書燕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