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메살리라 본문
로마제국 황실의 여인들을 악독, 음란한 순으로 순서를 매긴다면
서로 내가 일등이라고 박박 우겨댈 두 뇨자가 있슴다.
【홍 코너 선수】
메살리나...........음란에 눈멀어 로마 588에 개인매춘방을 개업한 뇨자로서
로마 몰카비됴, 포르노영화, 패륜소설의 실제 모델로 널리 소개되고 있으며
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아내이자, 네로 황제의 장모임다.
【청 코너 선수】
아그리피나........로마황실을 피로 물들인 악의 화신이라는 평을 받는 뇨자로서
기독인 순교 영화의 단골 주연배우인 네로황제의 어머니이자
변태,패륜,잔인,엽기등 망나니짓을 밥먹듯 했던 칼리큘라황제의 여동생임다.
아궁....복잡하네.
네로의 장모는 "메살리나"이고, 네로의 어머니는 "아그리피나"........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믄 이 뇨자덜은 서로 안사돈 사이 임다.
걍....... 콩가루 집안의 "절구와 맷돌"이라 생각하시믄 됨다.
이번 편에는 "메살리나"를 먼저 소개함다.
"메살리나"는 탐욕과 음란이 뱀처럼 또아리 진 뇨자인데 비해
남편 클라우디우스(로마 4대 황제)는 한마디로 쪼다임다.
클라우디우스는 역대 로마황제를 다수 배출한 뼈대있는 가문출신인데
어릴때 소아마비를 앓던중 녹용을 잘못 먹어서 그만 정신이 휘까닥 했담다.
오죽하면 로마사람들 사이에 바보들을 놀릴 때
"저놈은 클라우디우스보다도 훨씬 바보"라는 유행어가 나돌 정도였담다.
이놈이 부인과 두번째 이혼하고서, 나이 50에 세번째 결혼하게 되는 여자가
바로 메살리나로서 이때 이 여자의 나이가....15살........ 이거 중딩 또래 아냐?
나이차이가 무려 35살이니 완전히 원조교제의 샘플임다.
그러니.........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단단히 일어날 조짐이 보이져?
반면에 메살리나는 요염하기 그지없는 미모와 쭉쭉빵빵한 몸매는 물론
아첨 도사인데다 머리까지 영민해서 남편은 이 뇨자 말이라믄 껌뻑 넘어감다.
자연히 메살리나 말은 곧 황궁의 법이 되는 판국였슴다.
황제의 눈과 귀를 가려놓고 신하들은 죄다 자기 편으로 만든 그녀..........
남자사냥에 나섬다.
천성이 축축한 이 여자는 남편 하나로는 만족을 못하겠던지
슬슬 마수를 뻗어 주변 남자덜을 곶감 빼 먹듯 야금야금 잡아먹는 검다.
거절했다....면 당근 죽음임다!!!
어이, 너 미남? 나는 황후 메살리나야!
너 나랑 할래?...아니믄.....걍 죽을래?.....
황후마마가 이로케 말하믄 남자덜 백이면 백
으헥? ......할께엽!
쎄빠지게 욜씨미 할께엽!!! 이러는 신세였슴다.
아피우스 시라누스라는 놈은 거절했다가 죽었슴다.
기가 막히게도......이 넘은 .......메살리나의 엄마와 결혼한 남자임다.
쉽게 말해 ........의붓 아버지죠.
인물이 참 좋았나 봄다........... 그러니까 메살리나가 뻑 간거죠.
메살리나 : 아빠........아니 자기야....... 나 한번 안아줘 잉.
시라누스 : 음...그러자꾸나.....허거덕 ⊙⊙........근데..... 옷은 왜 벗고 난리냐?
메살리나 : 어때? 엄마 보다 영계쥐? 몸매도 훨~~ 쥑여주지? 함 하자....
시라누스 : 안돼. 안돼. 우리 둘은 부녀지간이란 말야. "가을동화"랑 착각하지마.
오지게 �치맞은 메살리나는 수치심과 노여움에 개거품을 물고는
남편에게 알랑방귀 뀌면서 시라누스를 가열차게 중상모략함다.
쪼다같은 남편은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시라누스를 죽이라고 지시함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녀의 간교함은 본격적으로 꼬리를 내밀게 되고
거기에 반항하는 신하들은 여지없이 처형당하거나 추방 당함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 방탕에 빠지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특혜를 주기도 함다.
당근 ......로마황궁에는 그녀의 패거리들이 판치게 돼 버림다.
메살리나는 신하덜만 갈군게 아님다.
변태기질이 있었는지..... 애꿎은 귀족부인들에게도 억지로 매춘을 시켰고
그걸 거부하면 노예덜을 시켜 남편의 눈앞에서 욕보이게도 했담다.
또한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남자 노예덜을 비서로 두고
갖은 방법으로 즐기면서도 도저히 만족이 안됐던지
아예 로마시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588인 "류키스카"에 전용방을 만들어 놓슴다.
밤이 되면 그녀는 이곳에 가서 누구에게나 몸을 맡기며 밤새워 탐닉하고는
새벽녁이 돼서야 아쉬움이 남는 얼굴로 황궁으로 되 돌아갔다고 기록돼 있슴다.
조선반도의 테헤란 밸리가 한창 벤처 붐으로 들끓어 오를 때
강남에는 강아지덜두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었듯이,
로마의 인물 번듯한 넘치고 메살리나와 빠구리 못했다면
"삼천만의 호구리우스"라는 말이 로마일보 1면에 보도 될 정도였슴다.
로마의 유명한 나이트클럽 댄서인 "네스타"와의 짓거리도 웃김다.
이넘의 주특기가 브레이크 댄스인 만큼 몸놀림이 얼마나 현란하겠슴까.
그런만큼 잠자리의 "몸통스윙과 체중이동" 또한 얼마나 격렬했겠슴까.
허리가 시큰하고 뼈가 녹진녹진하도록 그넘에게 푹 빠진 그녀는
황궁 곳곳에 "네스타"의 동상을 세우고 흐뭇해하는 괴퍅한 짓도 함다.
점점 겁대가리가 없어진 그녀는 드디어 제 무덤을 파는 황당한 짓을 하기에 이름다.
자신에게 남편이 두명 있어서 안될게 뭐 있냐는 망상을 하게 된 검다.
눈알을 반짝반짝 빛내며 제 2의 남편감을 찾는 그녀에게 걸려든 남자.....
.........이듬해 집행관으로 임명 예정인 핸섬한 "가이우스 시리우스"였슴다.
월간지 "여성로마"가 뽑은 "올해의 섹시맨" 과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등 2관왕에 올라
이놈 얼굴만 봤다하면 오빠부대들이 집단으로 오줌을 질금질금 싸대는 바람에
로마의 하천이 오염돼버려 환경부의 집중성토를 받는 놈임다.
이놈에게 메살리나가 질펀하고도 끈적한 유혹을 하는 검다.
황후라는 무시못할 권위와 뇌쇄적인 그녀의 대쉬에
그 놈은 힘없이 함몰당하면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 라는 최진실말이 사실임을 실감하게 됨다.
둘사이는 이윽고 충무로와 여의도에 소문이 쫘악 퍼지게 됨다.
오빠부대들은 어쩔 수 없이 자진해산하고, 하천 오염은 자동 해결 돼 버림다.
이 여자는 시리우스를 차지하기 위해 시리우스 부부를 강제 이혼시키고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지방에 출장간 틈을 타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림다.
뿐만 아니라 로마시내의 귀족들을 초대해 며칠동안 축하공연을 펼치면서
졸지에 시리우스를 황제처럼 떠받들게 하니 로마황실은 개판이 됨다.
메살리나 황비의 별별 음탕한 짓거리를 무수히 보아 넘긴 귀족들이지만
이번의 결혼식 만큼은 도저히 봐줄 수 없었는지
신하중 한명이 죽음을 각오하고 이 사실을 황제에게 알려 버리며
그 동안의 엽색행각을 담은 비됴 테이프도 함께 황제에게 공개함다.
쪼다 황제는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면서
"에이.....이거 합성 포르노 아녀?" 믿지 않는 눈치였으나,
증인대질, 현장 목격자의 제보, 매니저의 고백, 588번영회 회장등의 증언과
종암경찰서 김강자리우스의 순찰메모가 결정적 단서로 제공되자
황제도 별 수 없이 믿게 됩니다.
시리우스와 메살리나의 종말은 뻔할 뻔자 아니겠슴까?
황제 근위대의 시퍼런 칼 아래 목이 뎅강 잘리우는 신세로 생을 마감함다.
메살리나의 나이 이때 겨우 24살......
선천적으로 다음증(님포매니아)인 여자의 어이없는 최후임다.
다음 편에는 "아그리피나"를 소개함다.
네로황제가 어째서 폭군의 대명사라는 악명을 듣게 됐는지는
네로의 어머니인 "아그리피나"를 알면 그 정답이 보임다.
서로 내가 일등이라고 박박 우겨댈 두 뇨자가 있슴다.
【홍 코너 선수】
메살리나...........음란에 눈멀어 로마 588에 개인매춘방을 개업한 뇨자로서
로마 몰카비됴, 포르노영화, 패륜소설의 실제 모델로 널리 소개되고 있으며
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아내이자, 네로 황제의 장모임다.
【청 코너 선수】
아그리피나........로마황실을 피로 물들인 악의 화신이라는 평을 받는 뇨자로서
기독인 순교 영화의 단골 주연배우인 네로황제의 어머니이자
변태,패륜,잔인,엽기등 망나니짓을 밥먹듯 했던 칼리큘라황제의 여동생임다.
아궁....복잡하네.
네로의 장모는 "메살리나"이고, 네로의 어머니는 "아그리피나"........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믄 이 뇨자덜은 서로 안사돈 사이 임다.
걍....... 콩가루 집안의 "절구와 맷돌"이라 생각하시믄 됨다.
이번 편에는 "메살리나"를 먼저 소개함다.
"메살리나"는 탐욕과 음란이 뱀처럼 또아리 진 뇨자인데 비해
남편 클라우디우스(로마 4대 황제)는 한마디로 쪼다임다.
클라우디우스는 역대 로마황제를 다수 배출한 뼈대있는 가문출신인데
어릴때 소아마비를 앓던중 녹용을 잘못 먹어서 그만 정신이 휘까닥 했담다.
오죽하면 로마사람들 사이에 바보들을 놀릴 때
"저놈은 클라우디우스보다도 훨씬 바보"라는 유행어가 나돌 정도였담다.
이놈이 부인과 두번째 이혼하고서, 나이 50에 세번째 결혼하게 되는 여자가
바로 메살리나로서 이때 이 여자의 나이가....15살........ 이거 중딩 또래 아냐?
나이차이가 무려 35살이니 완전히 원조교제의 샘플임다.
그러니.........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단단히 일어날 조짐이 보이져?
반면에 메살리나는 요염하기 그지없는 미모와 쭉쭉빵빵한 몸매는 물론
아첨 도사인데다 머리까지 영민해서 남편은 이 뇨자 말이라믄 껌뻑 넘어감다.
자연히 메살리나 말은 곧 황궁의 법이 되는 판국였슴다.
황제의 눈과 귀를 가려놓고 신하들은 죄다 자기 편으로 만든 그녀..........
남자사냥에 나섬다.
천성이 축축한 이 여자는 남편 하나로는 만족을 못하겠던지
슬슬 마수를 뻗어 주변 남자덜을 곶감 빼 먹듯 야금야금 잡아먹는 검다.
거절했다....면 당근 죽음임다!!!
어이, 너 미남? 나는 황후 메살리나야!
너 나랑 할래?...아니믄.....걍 죽을래?.....
황후마마가 이로케 말하믄 남자덜 백이면 백
으헥? ......할께엽!
쎄빠지게 욜씨미 할께엽!!! 이러는 신세였슴다.
아피우스 시라누스라는 놈은 거절했다가 죽었슴다.
기가 막히게도......이 넘은 .......메살리나의 엄마와 결혼한 남자임다.
쉽게 말해 ........의붓 아버지죠.
인물이 참 좋았나 봄다........... 그러니까 메살리나가 뻑 간거죠.
메살리나 : 아빠........아니 자기야....... 나 한번 안아줘 잉.
시라누스 : 음...그러자꾸나.....허거덕 ⊙⊙........근데..... 옷은 왜 벗고 난리냐?
메살리나 : 어때? 엄마 보다 영계쥐? 몸매도 훨~~ 쥑여주지? 함 하자....
시라누스 : 안돼. 안돼. 우리 둘은 부녀지간이란 말야. "가을동화"랑 착각하지마.
오지게 �치맞은 메살리나는 수치심과 노여움에 개거품을 물고는
남편에게 알랑방귀 뀌면서 시라누스를 가열차게 중상모략함다.
쪼다같은 남편은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시라누스를 죽이라고 지시함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녀의 간교함은 본격적으로 꼬리를 내밀게 되고
거기에 반항하는 신하들은 여지없이 처형당하거나 추방 당함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 방탕에 빠지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특혜를 주기도 함다.
당근 ......로마황궁에는 그녀의 패거리들이 판치게 돼 버림다.
메살리나는 신하덜만 갈군게 아님다.
변태기질이 있었는지..... 애꿎은 귀족부인들에게도 억지로 매춘을 시켰고
그걸 거부하면 노예덜을 시켜 남편의 눈앞에서 욕보이게도 했담다.
또한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남자 노예덜을 비서로 두고
갖은 방법으로 즐기면서도 도저히 만족이 안됐던지
아예 로마시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588인 "류키스카"에 전용방을 만들어 놓슴다.
밤이 되면 그녀는 이곳에 가서 누구에게나 몸을 맡기며 밤새워 탐닉하고는
새벽녁이 돼서야 아쉬움이 남는 얼굴로 황궁으로 되 돌아갔다고 기록돼 있슴다.
조선반도의 테헤란 밸리가 한창 벤처 붐으로 들끓어 오를 때
강남에는 강아지덜두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었듯이,
로마의 인물 번듯한 넘치고 메살리나와 빠구리 못했다면
"삼천만의 호구리우스"라는 말이 로마일보 1면에 보도 될 정도였슴다.
로마의 유명한 나이트클럽 댄서인 "네스타"와의 짓거리도 웃김다.
이넘의 주특기가 브레이크 댄스인 만큼 몸놀림이 얼마나 현란하겠슴까.
그런만큼 잠자리의 "몸통스윙과 체중이동" 또한 얼마나 격렬했겠슴까.
허리가 시큰하고 뼈가 녹진녹진하도록 그넘에게 푹 빠진 그녀는
황궁 곳곳에 "네스타"의 동상을 세우고 흐뭇해하는 괴퍅한 짓도 함다.
점점 겁대가리가 없어진 그녀는 드디어 제 무덤을 파는 황당한 짓을 하기에 이름다.
자신에게 남편이 두명 있어서 안될게 뭐 있냐는 망상을 하게 된 검다.
눈알을 반짝반짝 빛내며 제 2의 남편감을 찾는 그녀에게 걸려든 남자.....
.........이듬해 집행관으로 임명 예정인 핸섬한 "가이우스 시리우스"였슴다.
월간지 "여성로마"가 뽑은 "올해의 섹시맨" 과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등 2관왕에 올라
이놈 얼굴만 봤다하면 오빠부대들이 집단으로 오줌을 질금질금 싸대는 바람에
로마의 하천이 오염돼버려 환경부의 집중성토를 받는 놈임다.
이놈에게 메살리나가 질펀하고도 끈적한 유혹을 하는 검다.
황후라는 무시못할 권위와 뇌쇄적인 그녀의 대쉬에
그 놈은 힘없이 함몰당하면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 라는 최진실말이 사실임을 실감하게 됨다.
둘사이는 이윽고 충무로와 여의도에 소문이 쫘악 퍼지게 됨다.
오빠부대들은 어쩔 수 없이 자진해산하고, 하천 오염은 자동 해결 돼 버림다.
이 여자는 시리우스를 차지하기 위해 시리우스 부부를 강제 이혼시키고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지방에 출장간 틈을 타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림다.
뿐만 아니라 로마시내의 귀족들을 초대해 며칠동안 축하공연을 펼치면서
졸지에 시리우스를 황제처럼 떠받들게 하니 로마황실은 개판이 됨다.
메살리나 황비의 별별 음탕한 짓거리를 무수히 보아 넘긴 귀족들이지만
이번의 결혼식 만큼은 도저히 봐줄 수 없었는지
신하중 한명이 죽음을 각오하고 이 사실을 황제에게 알려 버리며
그 동안의 엽색행각을 담은 비됴 테이프도 함께 황제에게 공개함다.
쪼다 황제는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면서
"에이.....이거 합성 포르노 아녀?" 믿지 않는 눈치였으나,
증인대질, 현장 목격자의 제보, 매니저의 고백, 588번영회 회장등의 증언과
종암경찰서 김강자리우스의 순찰메모가 결정적 단서로 제공되자
황제도 별 수 없이 믿게 됩니다.
시리우스와 메살리나의 종말은 뻔할 뻔자 아니겠슴까?
황제 근위대의 시퍼런 칼 아래 목이 뎅강 잘리우는 신세로 생을 마감함다.
메살리나의 나이 이때 겨우 24살......
선천적으로 다음증(님포매니아)인 여자의 어이없는 최후임다.
다음 편에는 "아그리피나"를 소개함다.
네로황제가 어째서 폭군의 대명사라는 악명을 듣게 됐는지는
네로의 어머니인 "아그리피나"를 알면 그 정답이 보임다.
'.....古典(고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실(美室) - 신라의 파랑새 여인> 제1부 (0) | 2008.04.28 |
---|---|
측천무후여황 (0) | 2008.04.28 |
아그리피나 (0) | 2008.04.28 |
에카테리라2세 (0) | 2008.04.28 |
포촘킨 (0) | 2008.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