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그림을 클릭하시면 잘 보입니다^^ 인간은 생명과 동시에 영혼도 살려야 한다. 다른 어떤 사람도 그 일을 해 주지 않으니까 자신이 살릴 수 밖에 없다. 살기 위해서 인간은 무슨 일이든 한다. 그것은 선악의 문제가 아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헤엄치고 있는 사람을 붙잡으려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빠져 ..

모험과 신대륙 글 아지몽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고 싶었던 콜럼버스, 그의 항해를 위해 여왕과 에스파니아 정부는 오늘날 돈으로 약 1만 달러를 주었습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뒤로 1세기 동안 그 후계자들은 250만 달러에 해당되는 금괴를 신대륙에서 도둑질해 왔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끝날 때까지 수..

♥ 나즈막한 속삭임 ♥ 글 아지몽 세상을 사랑한다는 것은거칠고 투박한 음성이 아닙니다.내가 그들에게 받은 것은 어느덧 다잊고내게 불편한 일을 했다고 몰아부치는시정 잡배같은 장사꾼말이 아닙니다.사이버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놀라운 교감은어느 한사람의 조그만 꿈에서 시작된 일일수도 있..

소노아야꼬의 "영원 앞의 한순간"에서...★ 숲속 같은 곳을 산책할 때, 나는 낙엽을 밟고 걸으면서 이, 생명을 상실한 잎새가 다시금 나무를 자라게 하는 양분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마음이 훈훈해진다. 인간도 하기에 따라서는, 자신의 죽음에 의해서 살아가는 사람을 도와주거나 기쁨까지도 줄 수..

♥ 별과 나누는 사랑의 대화 ♥ 글 아지몽 참 신기하지? 난 하늘에 별은잡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참 바보같았어, 하늘에 별은사람들이 생각하는 처럼 늘 멀리서 빛나는 것이라고음~,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었어.그런데 말야,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했는데네가 내게 오고나서야 비로소아 하늘에 ..

♥ 나는 그에게 ♥ 詩 아지몽 나는 그에게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세상을 살면서 내게도 그런 것처럼마주보며 별처럼 남아있는 사람,풀잎처럼 떨면서도 이슬처럼 만질 수 없는 사람,들가에 피어 잠시 바라보다그만 잊혀져 버린 사람. 우리들은 모두 외로움의 꽃으로 피었다가그에게 다가서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