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時事(시사) (590)
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안뽑고, 다양하게 뽑아서 그렇다구요? 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해보자고 이해찬이란 분이 '수시모집전형'이란걸 만들었습니다. 근데 그래서 서울대는 더 우수한 학생들을 뽑았을까요? 지나가는 고교생이나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물어봅시다. 수시모집 전형을 하고나서 서..
이상한 삼성 도로 [뉴스데스크] ● 앵커: 경기도와 수원시가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를 확장한다며 기업체 땅은 그대로 놔두고 대부분 주민들 땅을 수용하기로 해서 주민들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유재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입니다. 공공도로지만 삼..
현재 학교에 2년째 전교1등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공부를 못하는게 가난때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자기 합리화입니다. 서울 수도권 학교에서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학원 하나 다니지 않았고 과외나 다른 사교육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성적이 낮은 친구네집에 놀러갔습니다, 갑자..
‘마누라’ 조선 후기엔 최고 높임말 16세기엔 부부 서로 ‘자내’라 불러 한국학硏 황문환 교수 논문 “그동안 망극했던 일을 어찌 만리 밖에서 눈앞의 간단한 편지로 말하겠습니까. ‘마누라’께서는 하늘이 도우셔서 위기를 피해 돌아갔으니 나야 어찌 귀국하기를 바라겠습니까.” 1882년(고종 19년)..
[민주화 20년, 지식인의 죽음]Ⅲ-(2)기업 식민지, 대학 정부·기업 ‘맞춤 인력’ 만들기…캠퍼스는 ‘직업훈련원’ 전락 “ㄱ기업과 함께하는 야식 타임.” “야식 먹고 A+ 받으세요. ㄴ기업.” 기업이 대학생들의 밤샘공부까지 돌보는 세상이 됐다. 지난달 중순 기말고사를 치르던 서울대 등 10여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