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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로마 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마누라인 "메살리나"가 이놈 저놈과 난잡스럽게 바람 피우다 꼬리를 잡혀 황제에게 단칼에 죽임을 당한건 전편에서 말씀드렸죠? 로마황실에서 새로운 황후를 뽑기위한 전국규모의 콘테스트를 개최하자 한 미모한다는 로마의 미녀들은 사생결단의 노력을 기울임다. 성형..
한 때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다시피 호령하던 붉은 제국 소련. 그러나 이 나라도 중세시대에는 유럽열강사이에서 완전히 촌놈나라 취급을 받았더랬슴다. 열이 꼭지까지 받은 표트르大帝(1682-1725)는 작심하고 부국강병에 몰두함다. 얼마나 열성이었나하면 네덜란드의 조선소에 자신의 신분을 숨긴..
--전편 "남자사냥꾼 에카테리나女帝"에서 이어지는 글임다-- 세월은 흘러 에카테리나의 쪼다 남편이 황제로 즉위함다. 황제는 골스리안 나이트에서 747기장이 주는 폭탄주 몇잔 먹고는 골스회원들 다 듣도록 이로케 큰소리 침다. "에카테리나 저 뇬이 낳은 아이는 모두 내 씨앗이 아녀..... 야.......너 왜 ..
울나라 역사상 가장 빛나는 업적을 이뤘던 세종대왕. 그러나 그에게도 아주 골치 아픈 문제거리가 있었으니 바로.....골때리는 며느리들 짓거리임다. 세종의 맏아들이자 제 5대 임금인 文宗이 아직 세자였을 때 세자빈인 "휘빈 김씨"가 느닷없이 쫓겨나는 사건이 발생함다. 이유는 단 하나... 휘빈 김씨..
작년에 울나라를 떠들썩하게 맹길었던 사건중에 유부녀와 고등학생과의 "원조교제"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언론마다 비분강개와 개탄의 목소리가 모처럼 같은 목소리로 나왔습니다. 푸헐헐.......원 그깟걸로 언론이 흥분하다니 .......개가 풀뜯어 먹다가 웃겠습니다. 그 원조교제를 두둔하는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