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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역대 교황은 모두 남자입니다. 그런데 단 한사람 예외가 있었으니 바로 "조반나(요한나)8세"입니다. 그 교황은 해괴망측하게도.......... 여자입니다. 허걱....도대체 워떠케 여자가 교황이 될수 있냐? 고거이 알고 싶다. 때는 9세기.... 중세 암흑시대의 일입니다. 어렸을 때 양친을 잃은 고아 "조반나(女)"는..
이탈리아 역사에는 "루크레치아"라는 유명한 여인이 두명 등장하는데 한명은 정숙하기로, 또 한명은 음란하기로 유명합니다. 우선 정숙한 루크레치아부터 소개합니다. 고대로마의 귀족 콜라티누스의 아내인 "루크레치아"는 미모와 부덕을 겸비한 로마판 신사임당입니다. 로마황제의 난봉꾼 아들인 섹..
나폴레옹이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단어가 없다"고 큰소리 빵빵 쳐댈때 "우끼고 자빠졌네......넌 내 밥이야, 임마" 라고 틱틱거리던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나폴레옹의 마누라인 바람둥이 조세핀입니다. 이 여자는 16살때 "보아르네"라는 명문가와 결혼했는데 프랑스혁명때 남편이 완장차고 깝쭉대다..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 조선의 역대 왕 가운데 가장 단명한 왕은 12대 인종입니다. 겨우 8개월 남짓 통치를 했습니다. 영조가 무려 51년 7개월 재임한것에 비추어보면 턱없이 짧은 거죠. 인종의 재임기간이 이렇게 짧은 것에 대해 인종실록에는 "인종이 부왕의 죽음을 너무 슬퍼한 나..
자식농사 만큼 어려운게 없다고들 합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가진 사람, 없는 사람........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황제라고 해서 다를 거 하나 없습니다. 당나라의 걸출한 황제 당태종도 예외는 아닙니다. 당태종의 딸내미 고양공주.....이거 순 애물단지입니다. 워낙에 오냐 오냐 하면서 키운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