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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뿌리깊은 이야기
웹 2.0 세대(世代) 詩人 아지몽 멀티 쌍방향 자유선언! 시각(視覺)과 공간의 해탈! 물방울의 낙하(落下)처럼 멈추지 않는 사고(思考)의 민주화. 그 방울이 모여 물의 흐름이 되는 것은 또 다른 자연의 질서가 아니겠는가. 몸살을 앓아도 풀뿌리 이슬에 햇빛은 반짝이며 희망이란 바로 세상에 물들지 않는 ..
글 아지몽 영화 파란자전거는 천덕꾸러기로 변해가는 오래된 동물원에 근무하는 코끼리조련사에 관한 이야기다. 파란자전거는 자전거에 얽힌 추억을 소재로 잔잔하고 순수한 어릴 적 사랑을 수채화처럼 잘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자전거를 매개로 해서 만들어진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 뿐 아니..
月光浴.mp3 月光浴 / 柴田 淳 降り注ぐ月の光よどうか絶やさないで 쏟아지는 달빛이여 부디 사라지지 말아줘 淚さえ空にこぼれて星に還る 눈물조차도 하늘에 넘쳐 흘러서 별이 돼 コ-ヒ-に月と星を浮かべて「おいしいね」と笑って 커피에 달과 별을 띄우고는 「맛있구나」라며 웃으며 夜空を全部..
얼마 전, 천리포 수목원에서 교직연수를 위한 멘토링 결과에 대해 평가회가 있었습니다. 9월 8일이니까 벌써 이주나 지났군요. 올해 만 천리포 수목원에 이번까지 3번을 왔으니 아마 전 행운아인 모양입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2000년 4월에 국제 수목학회로 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
고독(孤獨) -詩 아지몽 네가 어찌 알겠니, 이 빌어먹을 절대고독을.... 얼음가시에 찔리는 슬픈 나이를 물은 모른다. 강 언덕 위에서 뒤돌아 만날 수 없는 이들을 두고 온다는 걸, 시간과 기억의 슬픈 엇박자를 사람들은 모른다. 이 순간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먼지보다도 작다. 툭툭 털어버려야할 먼..